노웅래, "민주연구원 압색, 尹 정부의 야비한 정치탄압"

노웅래, "검찰, 민주당사 말고 김용 단골 음식점 수색하는게 나을 것"... "김건희 수사 굼뱅인데, 야당 탄압 수사만 번갯불"

김은해 | 기사입력 2022/10/19 [18:28]

노웅래, "민주연구원 압색, 尹 정부의 야비한 정치탄압"

노웅래, "검찰, 민주당사 말고 김용 단골 음식점 수색하는게 나을 것"... "김건희 수사 굼뱅인데, 야당 탄압 수사만 번갯불"

김은해 | 입력 : 2022/10/19 [18:28]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국정 현안과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노웅래 의원실 제공

 

[국회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 검찰이 김용 민주연구원 상임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시도한 가운데, 민주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노웅래 의원은 "이번 압수수색은 명백한 정치탄압"이라며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이날(19일) 검찰이 민주연구원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알려진 직후, SNS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정치검찰이 광란의 칼춤을 추기 시작했다"며 "야당탄압에 강력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김용 부원장은 지난 11일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아직 열흘이 채 되지도 않았고, 회의도 고작 3번 있었다"며 "게다가 연구원에는 부원장 개인 사무실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곳에 압수수색을 들어올거면, 차라리 단골 음식점을 수색하는게 나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또, "임명장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압수수색을 들어온다는 것은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검찰의) 기획수사임을 말해준다"며 "김건희 수사는 세월 모를 굼벵이인데, 야당 탄압만 번갯불에 콩 볶듯 한다. 이런 선택적 정의가 어디 있느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노 의원은 "경제와 민생을 챙겨야 할 시점에 야당탄압에만 혈안이 된 윤석열 정부는 반드시 매서운 민심의 부메랑을 맞을 것"이라며 "민주연구원장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야비한 야당 탄압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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