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세훈이 갈 곳은 ‘대선 레이스’ 아닌 ‘검찰 포토라인’”

“오세훈, 김한정에 여론조사 비용 지급 부탁”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명태균 만남 보도 나와”

김은해 | 기사입력 2025/03/21 [12:54]

민주 “오세훈이 갈 곳은 ‘대선 레이스’ 아닌 ‘검찰 포토라인’”

“오세훈, 김한정에 여론조사 비용 지급 부탁”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명태균 만남 보도 나와”

김은해 | 입력 : 2025/03/21 [12:54]

▲ 오세훈 서울시장. (출처 = 서울시청)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세훈 시장이 가야 할 곳은 대선 레이스가 아니라 검찰청 포토라인”이라고 밝혔다.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이 김한정 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오세훈 시장이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지급을 부탁했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같이 말했다.

 

안귀령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날짜도 특정된 것으로 전해졌고,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이 단일화 협상이 한창이던 시기에 명 씨와 따로 만났다는 보도도 나왔다”고도 했다.

 

안귀령 대변인이 언급한 김한정 씨는 오세훈 시장을 후원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안귀령 대변인은 그러면서 “오세훈 시장은 여론조사 비용 대납까지 드러났는데 아직까지 ‘흠집내기’라고 우길 셈인가”라며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된 진술과 증거가 모두 오세훈 시장을 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귀령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은 더 이상 명태균 씨와의 관계를 부정할 수 없다”며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했는지, 김한정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부탁했는지 답해야 한다”고도 했다.

 

안귀령 대변인은 재차 “오세훈 시장은 얼렁뚱땅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망상에서 벗어나 이제 국민의 물음에 제대로 답하라”고 촉구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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