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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1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은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사진/용산대통령실 © 인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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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월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기아 화성 공장(‘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공식에 앞서 기아 생산 차량 전시관에 들러 향후 기아 화성 공장에서 생산될 목적기반 모빌리티(PBV)의 컨셉 모델 등을 살펴봤다.
윤 대통령은 기아 화성 3공장의 생산라인과 주요 공정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 마련된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안전팀 직원에게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질문을 했고, 직원은 “매일 순찰을 돌고 아침마다 직원들 상대로 안전교육도 한다. 자동차 조립이 일상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 있어 늘 주의하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한 수석 엔지니어가 대통령에게 “전기차 수요가 많이 늘고 있는데 국내 충전 인프라는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정부에서 신경 써 달라고 건의하자, 대통령은 “잘 알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기공식이 시작하기 직전, 대통령은 기아차에 납품하는 협력업체들로부터 전동식 워터펌프, 원격 정비시스템, 감속기 등의 부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을 지금의 5배로 높여 우리나라를 ‘글로벌 미래차 3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투자는 현대차 그룹이 29년 만에 국내에 새로 짓는 공장이자 2030년까지 계획한 국내 전기차 분야 ‘24조원 투자’의 첫걸음이니만큼, 현대차 그룹이 세계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원팀으로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