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무혐의’ 주도한 이창수, 명테균 게이트 똑바로 수사하겠나”

“이창수 지검장, ‘찐윤’ ‘김건희 라인’으로 불려”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관여 증거에도 무혐의 결론”

김은해 | 기사입력 2025/03/14 [14:16]

민주 “‘김건희 무혐의’ 주도한 이창수, 명테균 게이트 똑바로 수사하겠나”

“이창수 지검장, ‘찐윤’ ‘김건희 라인’으로 불려”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관여 증거에도 무혐의 결론”

김은해 | 입력 : 2025/03/14 [14:16]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김건희 무혐의’를 주도한 이창수 지검장이 명태균 게이트를 똑바로 수사하겠나”라며 “당장 특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찐윤’, ‘김건희 라인’으로 불리는 이창수 지검장이 명태균 게이트 수사에 대해 ‘제가 그동안 했던 것처럼 수사팀과 잘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며 “사건을 덮으려는 의도가 뚜렷해 보인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창수 지검장과 담당 검사들은 김건희 여사가 주가 조작에 관여되었다는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무혐의 결론을 냈다”고도 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재차 “이랬던 이 지검장이 책임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책임을 다하겠다는 말은 그동안의 무책임에 대한 변명에 지나지 않다”고 질타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헌법재판소 결정문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형사재판에서 김건희 명의 증권계좌가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김건희에 대한 수사 및 지휘·감독이 적절했는지에 다소 의문이 있다고 명시돼 있다”고도 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계속해서 “김건희 여사는 명태균 게이트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든든한 뒷배’로 역할이 똑같다”며 “이창수 지검장이 과거처럼 부실 수사와 책임 회피를 반복하지 않겠나. 이래서 특검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더 이상 검찰의 손에 맡길 수 없다”며 “민주당은 특검이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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