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귀연 판사, ‘헌정질서 파괴자 윤석열’ 풀어줄 결심인가”

“尹, 내란 형사재판서 특혜 받은 사실 또 드러나”
“피고인을 첫줄에 앉히는 건 형사재판 기본 중 기본”

김은해 | 기사입력 2025/04/16 [14:27]

민주 “지귀연 판사, ‘헌정질서 파괴자 윤석열’ 풀어줄 결심인가”

“尹, 내란 형사재판서 특혜 받은 사실 또 드러나”
“피고인을 첫줄에 앉히는 건 형사재판 기본 중 기본”

김은해 | 입력 : 2025/04/16 [14:27]

▲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지귀연 재판부는 완전한 내란 종식과 헌정질서 회복을 방해할 셈인가”라고 우려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이 내란 형사재판에서 특혜를 받은 사실이 또 드러났다”며 “피고인석 첫째 줄을 피해 윤석열을 앉힌 것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도 피할 수 없었던, 명백한 특혜”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피고인을 첫째 줄에 앉히는 것은 형사재판의 기본 중 기본”이라며 “피고인의 비언어적 진술 태도를 관찰하기 위함”이라고도 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재차 “구속 취소, 촬영 불허, 지하 출입구 허용에 이어 윤석열의 ‘태도 증거’조차 가려준 지귀연 재판부의 행태는 사법 정의를 수호하고 공정한 재판을 할 의지가 있는지 묻게 한다”고 강조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재판부는 심지어 피고인 윤석열이 증인 심문에 끼어드는데도 제지하기는커녕 멀뚱멀뚱 지켜보고만 있다”고도 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계속해서 “이러니 윤석열이 재판부를 향해서 ‘이래서 재판이 되겠느냐’며 훈계하는 것 아닌가”라며 “법원의 권위를 스스로 실추시킨 재판부의 태도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황정아 대변인은 “지귀연 재판부는 신성한 법정을 파렴치한 내란수괴의 변론장으로 만들어주며 또 한 번 ‘풀어줄 결심’인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그러면서 “국민께서 윤석열의 내란 형사재판을 호랑이의 눈으로 지켜보고 계신다”며 “재판부가 법에 따라 엄정히 내란수괴를 다루지 않는다면, 국민 분노가 법원으로 향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윤석열, 민주당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