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81분간 면담을 가졌다. (출처 = 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81분간 면담을 가졌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면담은 이날 오후 4시54분쯤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 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시작돼 오후 6시15분까지 81분간 진행됐다.
두 사람간 면담은 지난 7월30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 채로 약 90분간 비공개로 이뤄진 후 약 두 달 반만의 일이다.
한동훈 대표는 당초 독대를 건의하려고 했으나 이번 면담도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현안이 주로 논의된 것으로 정치권은 점쳤다.
이를 방증하듯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대통령과 여당 대표 면담 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한동훈 대표 구술에 따르면) 한동훈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 상황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을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에게 “우리 정부의 개혁 정책과 외교·안보 정책을 지지하고, 당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고물가·고금리 등 민생 정책에 있어 당·정·대 협력 강화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