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영장 집행 방해하는 더민주, 부패 옹호하나?"

국힘, 언론사에 성명 배포하며 "더민주, 민주주의 국가 공당 맞다면 영장 집행 협조해야"... "더불어부패옹호당인가" 맹공

이태훈 | 기사입력 2022/10/19 [23:41]

국힘, "영장 집행 방해하는 더민주, 부패 옹호하나?"

국힘, 언론사에 성명 배포하며 "더민주, 민주주의 국가 공당 맞다면 영장 집행 협조해야"... "더불어부패옹호당인가" 맹공

이태훈 | 입력 : 2022/10/19 [23:41]

▲ 19일 김용 민주연구원 부위원장에 대한 검찰이 압색이 시작된 직후, 민주당 지지자들이 검찰의 압수수색에 항의하며 시위를 하고있다.  © 이태훈 기자

 

[국회 = 인디포커스] 이태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검찰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저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법제사법위원들은 "압수수색 영장 집행 방해, 더불어부패옹호당인가"라며 영장 집행을 가로막는 민주당을 질타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19일 언론사에 성명을 배포하며 "검찰이 부패 수사를 위해 필요한 영장을 신청하고, 법원이 필요성을 인정해 발부한 영장 집행을 방해했다"며 "민주당은 헌법과 법률 위에 존재하는가"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또 "다른 영장도 아니고 부패 수사에 대한 영장"이라며 "민주당사 전체도 아니고 부패 사범의 사무실에 한해 압수수색을 하겠다는데,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것은 '더불어부패옹호당'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당한 법 집행을 가로막는 민주당의 행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행위는)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공당이 맞다면 영장 집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계속해서 영장 집행을 방해한다면, 부패 사범과 공범으로 치부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경고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19일 오후 3시경 여의도 민주당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끝내 진행하지 못하고 오후 11시경 현장에서 철수했다. 

<이메일 : xo95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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