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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건희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자 퇴장하고 있다. © 인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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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당초 28일 본회의에서 '김여사 특검법' 재의결하기로 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12월 10일 한다고 26일 오후 발표 했다.
연기에 대해서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특검법 재의결을 28일 본회의에서 할지 확정되지 않았다"라면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후 5시 30분 발표를 통해 12월 2일, 4일, 10일 본회의를 개의한다고 발표하면서 2일에는 세법과 예산안에 대한 국회법과 검사 탄핵 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여사 특검과 관련한 재의결은 12월 10일에 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당초 28일 재의결하기로 했으나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건이 ‘무죄’ 선고를 받고 자칫 오만한 모습으로 비치어질 것을 우려했으며 국민의 힘이 '당원 게시판 논란'으로 내홍을 겪는 상황에서 여권의 이탈표를 끌어내기 가장 적절한 시점에 재의결을 하는 방안을 고려하자는 내부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