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칼 뽑았다... "23일 본회의 열어 예산안 처리할 것"

김 의장, "합의 하면 합의안을, 아니면 정부안 또는 민주당 수정안 처리"
김 의장, 강한 예산 처리 의지 피력... 원내대표 간 막판 합의 압박한 듯

이태훈 | 기사입력 2022/12/22 [08:37]

국회의장, 칼 뽑았다... "23일 본회의 열어 예산안 처리할 것"

김 의장, "합의 하면 합의안을, 아니면 정부안 또는 민주당 수정안 처리"
김 의장, 강한 예산 처리 의지 피력... 원내대표 간 막판 합의 압박한 듯

이태훈 | 입력 : 2022/12/22 [08:37]

▲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5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김 의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 공동취재사진

 

[국회 = 인디포커스] 이태훈 기자 = 여야 예산안 협상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드디어 김진표 국회의장이 칼을 뽑았다.

 

김 의장은 어제 오후 입장문을 내고 "2023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3일 14시에 개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야 합의 여부에 상관 없이 이번 주에는 반드시 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 피력으로, 한편으로는 원내대표 간 막판 합의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교섭단체 간 합의가 이루어지면 합의안을, 이루어지지 않으면 본회의에 부의된 정부안 또는 민주당 수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김 의장은 어제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야 원내대표 사이에 이견이 좀 좁혀지고 있다고 한다"며 "가능하면 이번 주 안에는 협상을 끝내려 한다"고 말했다.

<이메일 : xo95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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