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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10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두고 당 지도부와 김 후보가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는 8일 오후 6시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일대일 토론회를 열기로 전날 결정했지만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에서 "후보의 동의를 받지 않고 당이 일방적으로 정한 토론회는 불참하겠다"면서 “각자 선거운동을 한 다음 오는 14일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런 와중에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는 김문수 후보 지지자들이 모여 대형스크린에 ‘민심 1위, 당심 1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김문수’, ‘방해세력 권영세, 권성동의 즉각 사퇴하라’ 등의 자막을 띄우고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들은 심지어 ‘쌍권(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그 따위로 정치하려면 나가 X져라’ 는 현수막을 걸고 ‘당헌 74조 준수, 당무 우선권 즉시 중단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국민의힘 지도부를 종일 성토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무성 상임고문, 유준상 전 국회의원은 7일부터 김문수 당 대선후보를 향해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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