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결선 파이널…김문수·한동훈 ‘토론회’ 진검승부 벌인다

국민의힘 최종 후보, 내달 3일 전당대회서 결정
국민의힘 2차 경선서 안철수·홍준표 컷오프 고배

김은해 | 기사입력 2025/04/30 [13:43]

국민의힘 결선 파이널…김문수·한동훈 ‘토론회’ 진검승부 벌인다

국민의힘 최종 후보, 내달 3일 전당대회서 결정
국민의힘 2차 경선서 안철수·홍준표 컷오프 고배

김은해 | 입력 : 2025/04/30 [13:43]

▲ 국민의힘 경선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당대표. (사진 =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30일 최종 2인 경선을 치르게 된 김문수·한동훈 예비후보간 토론회를 진행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김문수·한동훈 예비후보의 결선 토론회는 종편 방송을 통해 90분간 생중계된다. 

 

두 예비후보는 이번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비롯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단일화 등 여러 현안을 놓고 논쟁을 벌일 전망이다. 

 

두 예비후보는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현안에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단일화 찬성 입장을 피력한 반면, 한동훈 후보는 신중한 입장을 선보인 것이다.

 

특히 한동훈 예비후보는 이날 한 방송사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기득권, 당권을 지키는 게 이재명에게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사람들도 분명히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놓고 보수정당 안팎에선 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 주류 세력이 차기 당권을 차지하고자 한덕수 대행 출마를 유도하는 것 아니냐고 점쳤다. 

 

국민의힘의 3차 경선은 이번 토론회를 마무리한 후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및 일반 여론조사 50%를 거쳐 3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다. 내달 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날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한동훈 예비후보는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됐고, 안철수·홍준표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국민의힘 2차 경선은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해 상위 후보 2인이 최종 경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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