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위기에 직면한 韓…외교·안보 위기 상황 중첩”

“거대 야당의 탄핵 폭주, 누가 직무 정지 당할지 몰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돌아와 국방장관 임명해야”

김은해 | 기사입력 2025/03/17 [13:42]

권성동 “위기에 직면한 韓…외교·안보 위기 상황 중첩”

“거대 야당의 탄핵 폭주, 누가 직무 정지 당할지 몰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돌아와 국방장관 임명해야”

김은해 | 입력 : 2025/03/17 [13:42]

▲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 알려진 7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대한민국이 위기에 직면했다”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압박에 이어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지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미국국방부 장관이 방한 일정을 검토하다가, 취소하는 등 외교 안보 위기 상황이 중첩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때 “문제는 결국 정치적 혼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민주당은 북한,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했다는 미국과 서방 세계가 경악할 만한 사유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곧이어 주미대사 출신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총리까지 탄핵했다”며 “국방부 장관도 공석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권한대행의 대행인 최상목 경제부총리마저 탄핵하겠다는 협박을 허구한 날 반복하고 있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거대 야당의 탄핵 폭주로 인해 우리 정부 인사는 언제 어디서, 언제 누가 직무 정지를 당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러한 대혼돈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우방 국가들은 대한민국의 누구와 함께 민감한 문제를 다뤄야 할지 가늠이나 하겠는가”라며 “언제 탄핵당할지도 모르는 대한민국 정부 인사에게 진지한 태도로 협상에 임하겠는가”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또 “이처럼 거대 야당이 가져온 정치적 혼란이 외교 안보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급한 불부터 끄는 방법은 먼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을 하루빨리 기각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돌아와서 당장 국방부 장관부터 임명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국민 앞에서 더 이상 탄핵 발의는 없다고 천명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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