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대통령실 사과 있어야 정쟁 종식"... "정치권 혼란, 체리따봉이 원인"

용혜인, "대통령 실언 하나 무마하려고 언론 재갈?"... 국민 시름 깊어가"

김은해 | 기사입력 2022/09/26 [18:09]

용혜인, "대통령실 사과 있어야 정쟁 종식"... "정치권 혼란, 체리따봉이 원인"

용혜인, "대통령 실언 하나 무마하려고 언론 재갈?"... 국민 시름 깊어가"

김은해 | 입력 : 2022/09/26 [18:09]

▲ 한덕수 국무총리와 용혜인 의원이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정치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하고있다.  © 용혜인 의원실 제공

 

[국회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대통령실의 빠른 사과가 있어야 정쟁을 멈추고 제대로 된 정책 경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용 상임대표는 26일 오후 열린 제4차 상무위원회에서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본인의 설화를 정쟁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 국회를 존중하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문제를 키운 것은 15시간 만에 나온 대통령실의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이라며 "(비속어가) '짜깁기 왜곡' 보도였다면 15시간동안 (해명하지 않고) 방치한 이유가 뭐냐"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이 어떻게 우겨야 넘어갈지 머리 굴리고 있었던 것을 국민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강경 대응' 방침에 대해선 "대통령의 실언 하나 무마하자고 언론 재갈 물리기 할 것이냐"고 비판했다.

 

용혜인 상임대표는 김대기 비서실장의 '정쟁 때문에 국정운영이 어렵다'는 발언에 "근 2달여 간의 정치권 혼란은 '체리 따봉' 사태부터 짚어봐야 한다"고 대통령실의 책임을 지적하며 "교섭단체 연설마저 대통령의 비속어 논쟁으로 점철되면 국민의 시름만 깊어진다"고 호소했다.

 

이어서 오준호 공동대표는 "각 당에서 여러 민생정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그랜드 디자인'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대한민국을 어떤 국가로 바꾸겠다는 장기적 전망이 있어야 당면 민생 과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 공동대표는 "기본소득당이 기후정의와 체제전환을 꼭 이뤄내겠다"며, "한국 정치를 바꾸고 민생을 살리는 대안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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