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욕설 논란 일으킨 사람은 尹"... "깨끗하게 사과 해야"
더민주, "대통령이 해외에서 국회에 내부총질 해"... "대통령과 여당만 진실 부정"
이태훈 | 입력 : 2022/09/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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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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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 인디포커스] 이태훈 기자 = 대통령실이 논란의 본질은 비속어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야당의 생각은 다른 것 같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욕설 논란에 대해 깨끗하게 사과하고 기본으로 돌아오라"고 전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27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해외에 나가 욕설로 논란을 일으킨 사람은 윤 대통령 본인"이라며 "이미 국민의 평가는 끝났는데 오직 대통령과 여당만 언론 탓을 하며 진실을 부정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 대변인은 "심지어 윤 대통령은 '진상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말하며 진실 공방까지 벌이고 언론 탄압을 예고했다"며 논란의 책임을 특정 언론사에 전가하는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또 "경제위기, 민생위기로 온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며 "민생위기에 신음하는 국민에게 부끄러움을 넘어서, 분노까지 얹어줄 생각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본인의 욕설 논란에 대해 깨끗하게 사과하고, 지금의 국민 분열을 스스로 정리하라"고 요구하며 민생위기 극복에 힘을 쏟고 국민통합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본연의 역할을 생각하고 기본으로 돌아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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