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기본소득당 신지혜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는 괴담을 유포하면 법적 조치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면서 “국민의 불안을 괴담에 포호된 비과학적인 반응 취급하는 것도 일본을 대변한다는 비판 받을 만, 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신 대변인은 ”더 우려되는 것은 정작 국민이 왜 불안해하는지 외면하면서 법적 조치 등 겁박을 하며 권위주의 정부의 길로 본격적으로 들어서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국민의 소금 사재기는 야당의 반대 때문이 아니라 정부 때문이다“며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7월에 방출하겠다는 일본의 장단에 발맞춰 일본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브리핑까지 도맡아 하니 국민의 불안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국민은 비상식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먹이 사슬로 인한 체내 농축에 관한 제대로 된 연구조차 없기 때문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그 이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 이다. 소금 대란이나 수산물 기피 등 어민들의 생존권이 걱정된다면 정부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일본의 안전을 이유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놓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신지혜 대변인은 “한덕수 총리의 법적 대응 운운하는 겁박은 국민의 혼란을 잠재울 그 어떤 대안도 되지 못한다”라며 “ 정부는 정부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권위주의식 정치를 멈추고, 정부의 일본 장단에 맞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옹호에 대해 국민투표로 국민의 뜻을 물으십시오”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