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민 국조 위증, 그 뒷배는 尹"

서울시, 참사 이후 행안부에 유가족 연락처 3회 제공... 이상민 발언과 정면배치
이수진, "이 장관의 위증, 그를 파면해야 하는 이유"... "국민과 유가족이 원해"

이태훈 | 기사입력 2022/12/30 [10:50]

민주당, "이상민 국조 위증, 그 뒷배는 尹"

서울시, 참사 이후 행안부에 유가족 연락처 3회 제공... 이상민 발언과 정면배치
이수진, "이 장관의 위증, 그를 파면해야 하는 이유"... "국민과 유가족이 원해"

이태훈 | 입력 : 2022/12/30 [10:50]

▲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  © 이태훈 기자

 

[국회 = 인디포커스] 이태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조사 도중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위증을 꼬집으며 "이 장관의 위증, 그 뒷배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 장관의 국정조사 위증은 그를 파면해야 하는 이유를 확인시켜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제(29일) 참사 국정조사에서 서울시는 행안부의 참사 유족 연락처를 3회나 제공했다고 증언했다"며 "이는 27일 국정조사에서 '서울시에서 개인정보를 이유로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답변한 이 장관의 증언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과 유가족께서 이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고 있다"며 "하지만 대통령은 안보 참사 와중에도 이 장관과 송년회를 가졌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의 위선과 오만, 뻔뻔함의 뒷배는 바로 윤 대통령"이라며 "윤 대통령은 위증의 뒷배가 될 것인지, 국민의 뒷배가 될 것인지 선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어제 국정조사에서 "장례식장에서 사망자 신원과 유가족 연락처를 정리해서 사망자 현황자료를 행안부에 공유했다"며 "10월 30일부터 행안부에 3번에 걸쳐 자료 제공했다"고 증언했다. 이상민 장관은 11월 16일 국회에서 "행안부에서는 유족 전체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단언한 바 있다.

<이메일 : xo9568@naver.com>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이상민, 행정안전부, 행안부, 장관, 대통령, 윤석열, 뒷배, 서울시, 김상한,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