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분향소 막말 여성'에 법적 조치 예고
서영교, "법적 조치를 취해야 다른 사람들이 그런 일 당하지 않은 것"
서영교, "유가족 향한 막말, 있을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돼"
김은해 | 입력 : 2022/12/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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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 더물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막말을 한 여성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김은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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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막말을 쏟아낸 여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서 최고위원은 2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막말 여성'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법적 조치를 취해야지 (분향소 지킴이를 하는) 다음 사람이 그런 일을 당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회견에서 "그 막말을 한 여성은 (지난) 19일'시체팔이 니네 집 앞에 가서 해. 왜 내 동네 앞에 와서 해', '대통령이 인간답게 대해주니까 이것들이 상투 끝까지 올라서려고 XX하고 있어'라고 말했다"며 "유가족들이 그 말을 듣고 고통스러워했고, 유가족들이 쓰러져서 실려나가는 상황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서 최고위원은 회견장에서 여성의 막말이 담긴 동영상을 재생하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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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배석자들이 당시 여성이 분향소에서 했던 막말이 적힌 판넬을 들고있다. © 김은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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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이태원 분향소 지킴이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그 막말을 했던 여성이 우리에게도 또다시 막말과 욕석을 했다"며 "유족들을 향한 막말, 험한 발언은 있을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해서 저희들도 더 이상 그런 막말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를 향해서 욕설을 해댄 사람에 대해서는 향후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며 "제가 오늘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막말 여성'에 대해 다시 한번 국민께 낱낱이 알려드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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