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지원 · 서욱 기소에 '환영'... "월북 몰이 진실 밝혀질 것"

검찰, 박지원 · 서욱 29일 불구속 기소... 첩보 삭제 혐의
양금희, "피격 사건, 북한 바라기 文 정권이 만들어낸 안보 대참사"

이태훈 | 기사입력 2022/12/29 [17:10]

국민의힘, 박지원 · 서욱 기소에 '환영'... "월북 몰이 진실 밝혀질 것"

검찰, 박지원 · 서욱 29일 불구속 기소... 첩보 삭제 혐의
양금희, "피격 사건, 북한 바라기 文 정권이 만들어낸 안보 대참사"

이태훈 | 입력 : 2022/12/29 [17:10]

▲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석열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 국회사진기자단

 

[국회 = 인디포커스] 이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기소된 데 대해 "월북 몰이 사건의 진실이 보다 조속하게 밝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북한 바라기 문재인 정권이 만들어낸 안보 대참사,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오늘(29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관련, 첩보 삭제 혐의로 박 전 원장과 서 전 실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양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공무원이 우리의 주적인 북한군에 의해 피격당한 사건"이라며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의해 처참히 살해됐음에도 북한 눈치만 살피기 급급한 문재인 정권은 공무원이 월북 의사가 있었다고 조작하고 정보를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양 대변인은 "빚 좋은 개살구에 불과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금이라도 갈까 염려하던 북한 바라기 문재인 정권이 만들어낸 안보 대참사"라며 "안보 수뇌부의 거짓 속에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한 사항을 대통령 기록물로 감춰뒀고, 때로는 무례하다 호통을, 때로는 도를 넘지 말라는 경고를, 때로는 국민의 시각에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메시지를 냈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오늘 박 전 원장과 서 전 장관의 기소로 그날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메일 : xo95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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