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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페이스북 갈무리 © 인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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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커스/김은해]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6,1 지방선거 후 “TV3사, jtbc 출구조사를 시청하고 밖으로 나와 정처없이 걷습니다”라며 “이 책임을 누가 질까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自生黨死) 자기는 살고 당은 죽는다는 말이 당내에 유행한다더니~~ 국민의 판단은 항상 정확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광주의 투표율을 보시며 길을 찾으세요”라며 37,7%의 투표율을 보인 광주시를 지난 4년 전 선거와 비교했다.
이어서 박 전 원장은 “세계적 항공사 JAL(일본항공)이 방만한 경영으로 상장 폐지되었다가 3년간 피나는 구조조정 후 다시 상장하며 당시 회장 ‘망하니까 보이더라’”고 했던 말을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의 이 글을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한편 이날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위원장이 당선될 것으로 예측되고,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4곳에서만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는 정확하게 맞았다. 민심은 정부에 힘을 실어주었고, 민주당은 지난 4년 전과 완전히 바뀐 상황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