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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상임고문이 지난 7월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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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일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며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정치보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은 이 대표의 지난해 국정감사 발언과 언론 인터뷰에서 허위사실을 발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사정기관의 주장이 잘못됐음을 입증하는 사실확인이 되었음에도 ‘묻지 마 소환’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나 박근혜 정부 당시 백현동 식품연구원 등 공기업 이전부지 용도변경을 두고 '국토부가 '중앙정부의 말을 듣지 않으면 직무유기에 해당된다'는 얘기까지 하며 성남시 공무원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돌았다'고 한 취재기자의 증언이 공개되며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사실로 확인되었다"면서 "심지어 당시 성남시의회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대장동 공영개발을 막았다는 명백한 증거들이 넘치며 이 대표 발언의 진실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검찰은 명백한 증거를 일부러 무시하고 짜맞춘 각본에 따라 수사하는 것인가"라며 "국민을 섬기는 참된 검찰이라면 말꼬리 잡을 것이 아니라 무리한 수사로 권한을 남용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소환 요구"라며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사건들,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고발사건은 줄줄이 무혐의 처분하면서 야당 대표의 정치적 발언은 사법적 판단에 넘기겠다니 황당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경쟁했던 대선후보이자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은 물러설 수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