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李 취임 100일 기념 폭격... "李 100일, 방탄과 대선 불복으로 첨철"

李, 6일 대표 취임 100일... 별도 관련 일정 없이 조용히 맞아
국힘, "李의 100일엔 민생도, 민주주의도 없어"... "민주당, 결자해지해야"

이태훈 | 기사입력 2022/12/06 [18:30]

국민의힘, 李 취임 100일 기념 폭격... "李 100일, 방탄과 대선 불복으로 첨철"

李, 6일 대표 취임 100일... 별도 관련 일정 없이 조용히 맞아
국힘, "李의 100일엔 민생도, 민주주의도 없어"... "민주당, 결자해지해야"

이태훈 | 입력 : 2022/12/06 [18:30]

▲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에 대해 브리핑 하고있다.  © 공동취재사진

 

[국회 = 인디포커스] 이태훈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취임 100일이 '이재명 방탄'과 '대선 불복 몽니'로 첨철됐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 100일에 민생도 민주주의도 없었다"며 "이재명 사당으로 전락한 거대 야당의 자기 파괴만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 29일 당대표에 취임한 이 대표는 이날부로 꼬박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지난 100일은 국민과 당원의 간절한 열망을 받들고 변화와 희망을 씨앗을 하나하나 뿌려가는 과정이었다"며 "당원 및 지지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충고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민주당은 실용적 민생 개혁,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며 "민생과 민주주의에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국민이 준 권한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현안을 의식한 듯 기자간담회 등 별도의 일정을 갖지는 않았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에 취임 축하인사를 건내기위해 예방한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  © 국회사진기자단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국민을 위해 한 일이 없으니 취임 100일 기자회견도 없었다"며 "(민생과 민주주의를 운운하는 이 대표의 발언은) 유체이탈 화법의 진수"라고 쏘아붙였다.

 

그는 또 "민주당에서 '민생'은 '이재명 방탄을 위한 '소품'으로 전락했고, 이재명 개인주의가 당내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당', '이재명 사당'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리는 국민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내다봤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결별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한 공당으로 돌아와 민생을 돌봐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메일 : xo95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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