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연임’ 가닥 이재명…“오늘 최고위를 마지막으로 대표직 사임”

“민주당과 이재명, 어떤 길 갈지 고민하겠다”
“길지 않게 고민해서 제 거취 결정하겠다”

김은해 | 기사입력 2024/06/24 [18:56]

‘당대표 연임’ 가닥 이재명…“오늘 최고위를 마지막으로 대표직 사임”

“민주당과 이재명, 어떤 길 갈지 고민하겠다”
“길지 않게 고민해서 제 거취 결정하겠다”

김은해 | 입력 : 2024/06/24 [18:56]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처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조금 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직을 사임하게 됐다”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최고위원님들의 협조, 그리고 당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기는 했지만, 무사히 임기를 계속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사임 기자회견을 열고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이런 말이 있다”며 “국민들과 나라가 당면한 거대한 이 위기 앞에서, 과연 민주당과 저 이재명은 어떤 길을 가야 할 것인지를 깊이 고민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 험난한 폭풍우 같은 현실의 한 가운데에서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감내하고 계시는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이 위기를 어떻게 하면 극복하느냐일 것”이라고도 했다.

 

이재명 대표는 재차 “잠시 후 하게 될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의례적인 당원들의 축제가 아니라, 희망을 잃어버린 많은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또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길지 않게 고민해서 저의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도 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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