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특단 조치 예고... "감사원 부당한 압력, 고발할 것"

민주당, "감사원, 전현희 · 한상혁에 사퇴 종용"

이태훈 | 기사입력 2022/08/26 [13:55]

민주당, 특단 조치 예고... "감사원 부당한 압력, 고발할 것"

민주당, "감사원, 전현희 · 한상혁에 사퇴 종용"

이태훈 | 입력 : 2022/08/26 [13:55]

▲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왼쪽)과 박홍근 원내대표(오른쪽).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에 대한 고발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6일) 오전 당 비대위 회의에서 "(감사원이) 임기제 공무원의 임기를 중단시키기 위해 전현희 위원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등 많은 분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위원장은 또 "한편으로는 전 정권 인사 문제를 계속 수사하고 고통을 주면서 본인들은 또 (전 정권 임기제 공무원에게) 물러나라고 압력을 가하는 이중적 행위를 언제까지 할 거냐"고 비판했다.

 

이어 "비대위 사전 회의에서 전현희 위원장에 대한 부당한 압력들에 대해 고소·고발해야겠다고 비대위원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임기 일치법'으로, 특별법으로 해결하자고 대안까지 제시했다"며 "여당이 적극적으로 더는 나라를 시끄럽게 하지 말고 하나씩 정리해가자"고 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뒤 취재진과 만나 "무리한 사퇴 압박에 대해 당에서도 같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비대위의 판단이 있었다"며 "없는 사실을 만들기 위해 무리하게 권익위 직원들에 대한 유도 신문을 하는 등의 문제점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 법적 대응을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메일 : xo95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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