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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사진 = 김은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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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커스/김은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오늘 언론보도를 통해 윤석열 후보가 주임검사로서 지난 2006년 파주운정지구 관련 수사를 할 때 공동시행사인 삼부토건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삼부토건이라는 이름은 윤석열 후보의 행보마다 거론된다”며 “윤석열 후보는 수시로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으로부터 골프 등의 접대를 받았고, 라운딩에는 장모 최은순씨도 동행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우상호 의원은 “부인인 김건희씨는 조남욱 회장의 주선을 통해 만난 무정스님이라는 무속인이 가교 역할을 해서 윤석열 후보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고도 했다.
우상호 의원은 재차 “삼부토건은 김건희씨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컨텐츠의 첫 전시회뿐만 아니라, 주가조작으로 문제가 된 도이치모터스의 전시회도 후원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우상호 의원은 “아주 많은 정황과 사건들이 있지만, 가리키는 지점은 하나”라며 “적어도 윤석열, 김건희, 조남욱 세 사람은 서로를 덮어주고 밀어주는 아주 끈끈한 관계라는 것”이라고 부각시켰다.
우상호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삼부토건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다면 이러한 끈끈한 커넥션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우상호 의원은 “국가 운영도 이같은 식으로 할지 우려스럽다”며 “윤석열 후보는 삼부토건을 제외한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