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에 지난 7일, 양산중학교 1학년 학생 5명이 방문하여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떡 한 되를 양산부산대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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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부산대학병원 소아집중치료실 수간호사(왼쪽부터)를 비롯해 소아집중치료실 간호사들과 양산중학교 1학년 5명의 학생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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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중학교 학생들은 학교 선생님과 함께 최근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집중치료실 최다정 간호사의 ‘딸기고래밥’ 사연을 인터넷 기사를 접하고 소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편지를 쓰고, 마음을 담아 떡 한 되를 들고 양산부산대병원을 찾아왔다.
편지에는 감사의 말과 함께 의료진들이 지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문구들이 담겨 있었다. 더불어 떡 선물은 한국 문화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병원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자 했다.
양산중학교 한 학생은 “의사, 간호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다 학교 선생님께서 지도하에 손 편지와 떡을 드리게 됐다”며 “설날에도 일하는 의사, 간호사분들이 편지를 보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아중환자실(PICU) 수간호사는 “학생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떡 선물과 편지로 큰 감동과 힘을 얻었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았으니, 환자를 더 열심히 치료하고 더욱 노력하는 양산부산대병원의 의료진이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