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尹 교육부장관 이주호 지명에 "백투더 MB냐" 질타

안민석, "교육은 미래라 가야지 과거로 가면 안돼"... "교육부장관 하나 찾지 못해 국정포기"

이태훈 | 기사입력 2022/09/29 [17:22]

안민석, 尹 교육부장관 이주호 지명에 "백투더 MB냐" 질타

안민석, "교육은 미래라 가야지 과거로 가면 안돼"... "교육부장관 하나 찾지 못해 국정포기"

이태훈 | 입력 : 2022/09/29 [17:22]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 공동취재사진

 

[국회 = 인디포커스] 이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새로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이명박 정부 당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던 이주호 교수를 지명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돌고 돌아서 MB 교육부장관 재활용이라니, 국정 포기한 것이냐"고 전했다.

 

안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 청와대 교육수석, 교육부장관을 10년만에 다시 기용하다니, 이게 말이 되냐"며 "이주호 후보자는 10년 전에 고교 및 대학 서열화를 주도해서 경쟁교육을 심화시킨 구시대 교육철학을 가진 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후보자는) 장관 시절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을 무리하게 확대시켜 대입 생태계의 공정성을 무너뜨렸다"면서 "장관 시절 독단적 리더립과 옹고집으로 교육부와 교육계의 원성이 자자했다"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임기 몇 개월에 벌써 세 번째 교육부장관, 행정공백이 걱정되지만 도저히 찬성할 수 없다"면서 이 후보자를 '재활용', '서열화', '불공정', '독단적'이라 소개하며 "이주호 교육부 장관 후보는 가장 최악의 카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부처의 장관이 부재한 상황에 대해서도 그는 "장관 없는 국정감사, 국정감사와 겹친 인사청문회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겠나"라며 "이 정부가 하는 일마다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질타했다. 

<이메일 : xo95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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