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출처 = 국민의힘)
|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3일 “명태균씨는 MBN 유호정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1)김건희 여사와의 마지막 통화는 올 2월 29일 칠불사 회동 직전이었는데, ▲김영선 의원을 험지인 김해로 옮기겠으니 단수 공천을 달라고 요구하자 ▲김여사가 ‘제가 힘이 없다’ ‘경선을 해야 한다’고 답해 크게 화를 냈다 ▲그런데 나중에 한동훈에 막혀 어쩔 수 없었다는 걸 알고 여사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등 증언했다”고 말했다.
신지호 부총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명태균씨의 증언은 사실과 부합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칠불사 4인(이준석, 천하람, 김영선, 명태균) 회동이 이를 입증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지호 부총장은 또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을 주면, 김여사의 공천개입 비리를 폭로하겠다는 밀실거래 시도는 김 여사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고 강조했다.
신지호 부총장은 재차 “여기서 분명해지는 점이 있다”며 “만약 명태균씨의 요청이 수용되었으면, 칠불사 회동은 없었을 거다. ‘한동훈의 벽’에 막혀 밀실공천 시도가 좌절되자, 또 다른 밀실거래를 좆아 칠불사를 찾은 것”이라고 했다.
신지호 부총장은 “이제 한동훈 정치의 지향점은 더욱 선명해졌다”며 “여야, 좌우를 불문하고 악성 종양으로 자리 잡은 여론조작 구태정치를 추방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