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간 정진석, “국힘 뿌리는 박정희”

오승환 | 기사입력 2022/10/13 [19:27]

대구로 간 정진석, “국힘 뿌리는 박정희”

오승환 | 입력 : 2022/10/13 [19:27]

▲ [사진=정진석 페이스북]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3일 대구에서 현장 비대위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은 대한민국을 지킨 최후 방어선이자 우리에게 남겨진 열두 척의 배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다.

 

최근 논란이 잦은 당 안팎의 상황과 관련해 사과하며 심기일전을 약속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13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집권여당 비대위원장으로서 대구·경북 당원들께 저희들의 지난 부족함으로 걱정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말부터 전한다며 연거푸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과 당원들이 국민의힘을 믿고 대한민국을 맡겨주셨다. 하지만 내부 혼란상으로 부족한 모습만 보여드렸던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해서 새롭게 변하기 위해 보수의 중심인 대구·경북에서 첫 현장 비대위를 개최하게 됐다.”

 

▲ [사진=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페이스북]

 

정 비대위원장은 대구로 출발 전 SNS에 글을 남겼다. 그는 대구·경북은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일궜다. 우리 당의 뿌리이자 심장이고, 위기의 순간마다 우리 당이 기사회생할 마지막 보루라며 다시 한 번 대구·경북 당원 동지 여러분과 주민에게 고맙고 또 고맙다는 말을 꼭 현지에 와서 드리고 싶었다고 전한 바 있다.

 

정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선 이번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기간이라서 모두 바쁜시간이지만 민생회복을 비롯해 정치복원과 국민 신뢰회복의 출발점이 되도록 저희 당이 앞장서서 뛰겠다고 강조한 후 민생은 뒷전인 채 정쟁에만 몰두하는 민주당과 달리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기국회를 비롯한 민생·정책을 파고드는 국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구·경북의 현안인 통합 신공항 특별법제정에 대해선 현재 당 정책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관련 부처에서 적극 검토 중인 사안들로 꼼꼼히 살펴보고 필요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하루빨리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메일 : strikeout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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