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평생 검사를 하던 분이 국정을 끌어가는 데는 한계가”

과학기술인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에 참여해

홍정윤 | 기사입력 2021/12/29 [21:33]

송영길 “평생 검사를 하던 분이 국정을 끌어가는 데는 한계가”

과학기술인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에 참여해

홍정윤 | 입력 : 2021/12/29 [21:33]

▲ 12월 29일 '이재명 후보 과학기술인 지지선언'에 참석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사진/ 홍정윤 기자)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 홍정윤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평생 검사를 하던 분이 국정을 이끌어가는 데 한계가 있다’고 한 김종인 위원장의 말을 빗대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저격했다.

 

송영길 당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된 ‘이재명 후보 과학기술인 지지선언’에 참석해 “범죄에 유죄가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기술을 배우던 사람들이 과학 기술과 인문과학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를 빗대었다.

 

송 대표의 발언은 과학 기술인들이 On/Off 라인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하는 자리에서 언급된 것으로, 같은 날 윤석열 후보가 그간 언급한 ‘미래 에너지 공약’을 우회 비판한 것이기도 하다.

 

즉 ‘윤석열 후보가 현 정부의 ‘탈 원전’ 정책으로는 ‘2050 탄소 중립’은 실현 불가능 하다며 신한울 3,4호기 원전 시설의 공사재개 요구와 함께 탈탄소의 기초를 ‘원전 복귀’로 선언한 것을 비꼰 것이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의 원전 정책을 탈 원전이 아니라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하자”고 발언해 탈 원전이 아닌 ‘감 원전’임을 주장하고 “원전이 상당기간 병존할 수 밖에 없고 핵 폐기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이냐도 중요한 원전 해체 기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분야기 때문에 연구·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송 대표는 “상상력이 박제된 검찰 출신들의 검찰 공화국”이라고 강조히고 미래 정부에서는 과학 기술이 과거로 갈 것인가 미래로 갈 것인가 고뇌할 것이라 전했다.

 

또 송 대표는 이날 “안철수 후보가 제시한 과학 기술의 아젠다룰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 이재명 후보이지, 상상력이 박제된 윤석열 후보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메일 : bestun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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