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 2024 주요 프로그램 컨버세이션스 CONVERSATIONS 글로벌 예술계 대표하는 연사 13명 참가해, 총 6개 세션 구성

- 5월 10-11일 2일간, 대중 관람객 위해 퍼블릭 데이 진행.
- 아트부산 티켓 소지자에 한해 무료입장,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 가능

김중건 | 기사입력 2024/04/29 [22:08]

아트부산 2024 주요 프로그램 컨버세이션스 CONVERSATIONS 글로벌 예술계 대표하는 연사 13명 참가해, 총 6개 세션 구성

- 5월 10-11일 2일간, 대중 관람객 위해 퍼블릭 데이 진행.
- 아트부산 티켓 소지자에 한해 무료입장,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 가능

김중건 | 입력 : 2024/04/29 [22:08]

상반기 국내 최대 아트페어 ‘아트부산 2024’가 다가오는 5월 9일(목)부터 제13회 행사로 돌아오는 가운데, 본 행사와 더불어 국내외 미술계 전문가를 초청해 미술계의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 아티스트와 미술 담론을 나누는 ‘컨버세이션스 (CONVERSATION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컨버세이션스는 글로벌 예술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및 아티스트 13인이 연사로 참여해,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더 많은 대중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퍼블릭데이 중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컨버세이션스는 아트부산이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의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진행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Doku the Self> 세션에서는 도쿄와 상하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루 양(Lu Yang)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 올해 특별전 디렉팅을 맡은 주연화 교수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아티스트의 작업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루 양은 지난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 참여와 도이치뱅크 올해의 작가상 수상에 이어, 최근에는 파리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에서 전시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Doku라는 가상의 인물 캐릭터를 기반으로 영상작업을 선보여온 작가는 특정 젠더로 종속되지 않는 무성의 신체를 가상세계에서 구현해 선보인다. 성별의 구분과 정의가 불분명해져가고 있는 동시대의 흐름 속에서 올해 특별전 주제이기도 한 ‘아시아 아트신’과 ‘현시대 여성 아티스트’를 작가만의 시선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아트악센트 x 왕립예술대학(RCA)> 세션은 작가의 창작 동력을 끌어내고, 그들의 작업이 더 넓은 반경에서 논의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된 아트부산의 청년작가 지원 프로그램 ‘아트악센트’의 올해 참여작가 4인을 만나본다. 올해 아트악센트에 참여하는 국내 지역작가 이하은, 최원교 2인과 더불어, 영국왕립예술대학 (Royal College of Art, 이하 RCA) 출신 작가 대니 레이랜드(Danny Leyland), 빌리 크로스비(Billy Crosby) 2인이 아트부산을 방문해 세션을 구성한다.

 

<도시는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에서는 2024 부산비엔날레 박수지 협력 큐레이터,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 복합문화공간 보안여관을 운영 중인 보안1942 최성우 대표가 함께 부산이라는 도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트부산 컨텐츠 파트너 안동선 에디터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개방성과 혼종성을 내재한 채 끊임없이 생동하는 도시-부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도시의 공간과 장소는 예술에 어떤 영감을 불어넣는지에 관해 사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트페어의 시대, 로컬 아트페어가 나아갈 길에 대하여>에는 톰 탄디오(Tom Tandio) 아트 자카르타(Art Jakarta) 디렉터와 유카코 야마시타(Yukako Yamashita) 아트 콜라보레이션 교토(Art Collaboration Kyoto) 프로그램 디렉터, 그리고 아트부산 정석호 이사가 참여한다. 크고 작은 아트페어가 새롭게 등장하며 각자만의 매력과 특징을 다양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트페어 3곳의 디렉터가 로컬 아트페어의 미래에 대한 담론을 나눈다.

 

아티스트 토크 세션인 <김영나: Easy Heavy>는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주어진 구조와 우연한 발견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아티스트 김영나 작가를 만날 수 있다. 그래픽디자인을 기반으로 시각예술을 다루며 활동 반경을 넓혀온 김영나 작가는 사물을 수집하고 재구성하며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다. 아트부산 기간에 맞춰 열리는 김영나 작가의 개인전 《Easy Heavy》의 면면을 함께 살피며, 작업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안상수: 더 타이포그래피, 더 아트> 세션은 문자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구축하며 타이포그래퍼이자 디자이너로도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 안상수 작가를 조명한다. 디자인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대규모 전시에 참여하며 미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활발히 오가고 있는 안상수의 문자미학을 탐구하는 시간을 소개한다.

 

컨버세이션스 프로그램은 아트부산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아트부산 2024 입장권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5월 7일까지 정상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매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 Lu Yang, DOKU PsyFi - Human 1, 2023, 210x140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Société, Berlin/아트부산  © 김중건

 

아트부산 2024 주요 프로그램

아트부산 VIP 컬렉터 프로그램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왔던 아트부산은 올해도 VIP 컬렉터를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트부산 VIP 프로그램은 현대미술 작가들이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컬렉터층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관계자-컬렉터-아티스트 간의 교류를 도와 활발한 컬렉터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이다.

 

▲ Lu Yang, DOKU PsyFi - Animal 1, 2023, 210x140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Société, Berlin/아트부산  © 김중건

 

올해는 Meet the Collectors(컬렉터 하우스 방문), Artist Studio Visit(작가 작업실 방문), Culture Spot Tour (문화예술 공간 투어) 등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컬렉터 하우스 방문 Meet the Collectors>

 

Meet the Collectors 프로그램은 VIP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산지역에 위치한 개인 컬렉터의 프라이빗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는 아트부산이 컬렉터 양성을 위해 운영해온 YCC(Young Collectors Circle) 세미나의 1기 회원인 류지혜 컬렉터와, 부산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인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공간과 조현화랑을 설계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건축을 맡아온 안용대 건축가의 프라이빗 컬렉션을 방문할 수 있는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작가 스튜디오 방문 Artist Studio Visit>

 

Artist Studio Visit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작업세계를 펼쳐나가나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업실에 방문해 공간을 경험하고,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프라이빗한 대담의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는 문성식, 이진용, 신경균 작가의 스튜디오를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 3가지로 구성되었다. 

 

<오초량 X 아트부산: 에디터갑의 집> & <오설록 티 하우스 투어>

 

문화예술 공간체험은 아트페어 관람과 더불어, 부산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에 방문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초량에 위치한 일본식 가옥을 리뉴얼한 복합문화공간 ‘오초량’에서는 특별 전시 프로그램 ‘에디터갑의 집’을 관람하고 방문객과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전달한다. 해운대에 위치한 ‘오설록 티 하우스’에서는 차 제조 과정과 시음을 경험하고, 차와 브랜드의 헤리티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 아트부산 2024 포스터/ ©ART BUSAN Inc.     ©김중건

 

아트부산 2024 주요 프로그램

KIDS 아트 프로그램

 

아트부산 2024에서는 새로이 부상하는 3040 컬렉터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키즈 라운지를 별도로 구성하고,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키즈 라운지 및 프로그램은 국제현대미술교육연구회 이소영 대표가 운영하는 어린이 미술관 전문 교육기관 ‘조이뮤지엄’과의 협업으로 준비되었으며,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6세부터 13세까지 다양한 키즈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트부산 2024는 유아 및 어린이 고객에게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만 7세 이상 만 14세 미만 어린이 관람객 입장권은 50% 할인된 가격은 1만 5천원으로 아트부산 행사장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키즈 라운지 이용권 및 투어 프로그램 이용권은 조이뮤지엄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별도 판매되며, 가격은 각 2만 5천원, 1만 5천원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키즈 프로그램은 사전신청 오픈과 동시에 준비된 150개 슬롯의 대부분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어 눈길을 끈다.

 

<키즈 아트 라운지 Kids Art Lounge>

 

‘리버풀 마운틴 조각 만들기’, ‘명화 카드 뒤집기’, ‘나만의 캔버스 완성하기’, ‘대혁 픽셀 아트’ 등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키즈라운지에서는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미적감각을 향상시키고 색채, 조형,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탐구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키즈 아트 투어 프로그램 Kids Art Tour Program>

키즈 아트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어린이 관람객에게 아트페어의 의미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트페어가 갤러리, 미술관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아트부산의 주요 갤러리, 주요 출품작을 감상하며,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미션과 발문을 통해 작품 감상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몰입감을 높여 주체적인 작품 감상을 제안한다.

 

아트부산 2024 파트너 및 스폰서

아트부산 2024 파트너십

 

올해 아트부산은 기존 파트너를 포함하여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한층 강화된 방문객 경험을 선사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2년간 아트부산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해왔다. 올해 아트부산에서는 하나아트뱅크(하나은행)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아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BNK 부산은행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트부산과 파트너십을 맺어 어소시에이트 파트너로 함께한다. 

 

아트부산은 특히 올해 ‘컬렉터스 라운지 Collectors Lounge’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한 차별화된 VIP 컬렉터 휴게공간을 선보인다. 약 250평의 대형 규모로 선보이는 컬렉터스 라운지는 아트 전문 디렉팅 스튜디오 아트먼트뎁 (Artment.de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간 디자인을 진행해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고객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라운지 공간 내에서 아트먼트뎁과의 협업을 이어온 김민재 작가, 이악크래프트와의 콜라보 작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컬렉터스 라운지 내부에는 하이엔드 미식 경험을 전달하는 다양한 F&B 브랜드도 자리한다. 2024 미쉐린 부산 셀렉티드 레스토랑으로 등재되며 부산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한식을 결합한 특별한 식문화를 전달하는 르도헤, 부산에서 출발해 스페셜티 커피의 특별함을 전달하는 모모스 커피, 건강하게 재배된 한국 로컬티를 모던한 식문화로 제시하는 티컬렉티브,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시작된 라이프스타일 와인 미누티 등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처음으로 아트부산의 파트너로 함께하는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코리아는 컬렉터스 라운지 내부에 위치한 홍보부스를 통해 더 강력한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춘 럭셔리 스포츠 세단 3세대 신형 파나메라를 전시한다.

 

퍼블릭 라운지 또한 ‘스퀘어 Square’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광장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퀘어는 아트부산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연결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이다. 특히 올해는 갤러리 부스를 관람할 수 있는 페어장 중앙부 위치에 3개의 브랜드 공간으로 구성되어, 더욱 쾌적한 휴식경험을 전달하며 아트부산이 지향하는 창조적 휴양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올해 아트부산 스퀘어는 서울 성수동에서 시작해 문화, 예술,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카페 브랜드 카멜커피, 과일을 활용한 메뉴만을 선보이며 부산 로컬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브랜딩을 펼쳐나가고 있는 프루토 프루타, 부산 기장 지역을 기반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프리미엄 경험으로 전달하는 복합문화공간 대보름이 참여해 공간을 구성한다.

 

페어장 내부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브랜드의 경험을 전달하는 부스도 다양하게 꾸려진다. 아트부산이 선보이는 신규 앱 서비스 아트라운드는 온라인 뷰잉룸부터 갤러리로의 작품 구매문의, 작품을 촬영하면 작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아트렌즈 등 아트라운드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구성한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디자인가구 갤러리 미미화 컬렉션은 아트와 컬렉터블 디자인을 함께 선보이며, 지난 11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디파인 서울 2023의 특별한 경험을 다시 한번 재현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트부산 2024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인터내셔널 패션 월간지 마리끌레르 코리아(Marie Claire Korea)와 단독으로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해, 올해 아트부산의 주요 컨텐츠 및 프로그램을 보다 긴밀한 시선으로 소개한다.

 

이외에도 건강한 삶과 피부의 균형을 추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 럭셔리 리테일러 바니스뉴욕의 감성을 이식한 럭셔리 뷰티&웰니스 브랜드 바니스뉴욕 뷰티,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 프랑스 프리미엄 샴페인 하우스 떼땅져 등이 아트부산 2024 페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에 더해, 독자적 취향과 관점으로 엄선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크리에이티브 랩 에이치픽스(Hpix), 부산에 주요 거점을 둔 하이엔드 리빙 가구 편집 스토어 원더라움 등이 고객 편의를 향상하고 감도 높은 페어 공간 연출을 위해 올해 아트부산 파트너로 함께해 페어장 내부 라운지 및 부스공간 구성에 참여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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