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자인+아트 페어 ‘디파인 서울 2023’ 1일 개막

- 주제관, 큐레이션 부스, 프리미엄 브랜드, 로컬 파트너까지-
- 성수동 일대 예술로 물들인다 간단한 사진 스캔으로 손쉽게 작품 정보를, 신규 서비스 ‘아트 렌즈’ 시범운영

김중건 | 기사입력 2023/11/02 [00:54]

프리미엄 디자인+아트 페어 ‘디파인 서울 2023’ 1일 개막

- 주제관, 큐레이션 부스, 프리미엄 브랜드, 로컬 파트너까지-
- 성수동 일대 예술로 물들인다 간단한 사진 스캔으로 손쉽게 작품 정보를, 신규 서비스 ‘아트 렌즈’ 시범운영

김중건 | 입력 : 2023/11/02 [00:54]

㈜아트부산(대표 손영희)이 서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디자인&아트페어 ‘디파인 서울(DEFINE SEOUL)’의 첫 번째 행사가 11월 1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첫 오픈의 막을 연다.

 

▲ 디파인 서울2023 레이어 41 전시장 모습  © 김중건

 

서울 성수동 레이어 27, 41, 그리고 앤디스까지 총 3개 거점을 중심으로 성수동 일대에서 펼쳐지는 디파인 서울 2023은 1일 프리뷰 데이를 시작으로 5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총 25개의 엄선된 갤러리, 디자인 스튜디오, 프리미엄 브랜드, 작가 주제관이 <사물의 내면>이라는 주제 아래 참여하며, 로컬 파트너 스팟과 스튜디오 방문,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 등을 더해 11월 성수동 일대를 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 디파인 서울 2023 오픈식에서 인사말를 하고 있는 아트부산 정석호 이사  © 김중건

 

▲ 디파인 서울 2023 개막식에 양태오 디자이너가 작품 소개를 하고 있다.  © 김중건

 

이번 페어의 주제관 <아름다운 인고>는 총괄 디렉터 양태오 디자이너가 직접 기획하여 연출해 이목이 집중된다.

 

▲ 박홍구, 추상탄화 항아리/아트부산 디파인 서울 2023  © 김중건

 

▲ 나점수, 무명 /아트부산  © 김중건

▲ 디파인 서울 2023_레이어 27 전시장 박홍구 작가 주제관_  © 김중건


나무라는 소재를 통해 본질적인 자연에 가까워지고자 노력해온 박홍구, 나점수 작가 2인의 작품을 통해 자연으로부터 바라보는 사물의 내면을 조명한다. 박홍구, 나점수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진 주제관은 각기 레이어 27과 41에 위치한다.

 

▲ Galerie Philia, Kar-Studio, Oracle Screen, 2023, ash wood, 158 x 30 x 183cm  © 김중건

▲ Giopato & Coombes, DAL (달) Drawing a Line, 2023, Brass, hand blown glass and LED, 127 x 108 x 63cm  © 김중건

▲ 지오파토 &스 Christopher Coombos 수석디자이너가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 김중건

 

▲ 지오파토 쿰스 Christopher Coombos 수석디자이너가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 김중건

▲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지오파토 &쿰스 크리스티아나 지오파트 대표 겸 수석디자이너  © 김중건

 

최근 영 컬렉터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컬렉터블 디자인 작품도 소개된다. 갤러리 필리아, 지오파토&쿰스, 노발리스 아트 디자인 등 해외 기반 디자인 아트 스튜디오는 물론, 국내에서도 성수, 한남, 해운대 등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디자인 전문 갤러리도 다수 참가해 컬렉터들과의 관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 빈트 갤러리, 샤를로트 페리앙 Charlotte Perriand, Tableau en Forme Libre, 1960s, Mahogany, 71 × 233 × 106 cm  © 김중건

▲ 앤더슨씨, 장 프루베 Jean Prouve, Dactylo Desk, 1940's, Oak, metal, 120.5 × 62 × 73 cm  © 김중건

▲ 초이앤초이 갤러리, 이태수, Stone composition 021, 2021, Mixed media(Paint on EPS, Bronze Mirror), 260 x 160 x 170cm  © 김중건

 

▲ 초이앤초이 갤러리, 이태수, Stone composition 021, 2021, Mixed media(Paint on EPS, Bronze Mirror), 260 x 160 x 170cm  © 김중건

▲ 이태수 작가 작품  © 김중건


국제 갤러리, PKM, 두손 갤러리, 갤러리 신라, 파운드리 서울 등 국내 유수의 현대미술 갤러리는 물론, 지난 아트부산을 통해 한국과 연을 맺은 해외 갤러리도 디파인 서울 2023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트부산 2020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 포르투갈 갤러리 두아르트 스퀘이라(DUARTE SEQUEIRA)는 안드레 부처, 샤이나 맥코이, 톰 하우스 등 글로벌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디파인 서울 2023에서 소개한다. 무엇보다 갤러리 대표인 두아르트 스퀘이라의 개인 컬렉션 작품과 디자인의 공간을 구현해낸 큐레이션 부스 구성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 국제 갤러리, 홍승혜, 콘솔/테이블, 2023, Birch plywood, acrylic latex paint, 60 × 80 × 81.5 cm  © 김중건

▲ DUARTE SEQUEIRA, Shaina McCoy, Duane Gone Fishing, 2023, Oil on canvas, 76.2 × 60.96 cm  © 김중건

 

▲ Efremidis, Tony Just, Spiritual Allegory (gold and silver), 2020, Graphite, acrylic and oil paint on canvas, 50 × 70 cm  © 김중건

 

한편, 국제 갤러리, 두아르트 스퀘이라, 탕 컨템포러리 아트, 초이앤초이 등 갤러리 부스가 위치한 메인 거점 공간 ‘앤디스’도 이번 페어를 위해 새단장을 마치고 관람객을 만나게 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초이앤초이 갤러리는 5층 옥상 공간에 이태수 작가의 설치작업 2점을 선보인다. 작가가 페어가 열리는 성수동과 앤디스라는 신규 공간의 특성을 고려하여 작업한 장소특정적 설치작업은 낮과 밤 시간대의 변화에 따라 그 매력을 달리해 이번 페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 중 하나다.

 

▲ 디파인 서울 2023 레이어 41 전시장  © 김중건

 

아트부산에 첫 참가한 후 작년 서울에 지점을 오픈한 베를린 기반의 에프레미디스(Efremidis) 갤러리는 이번 디파인 서울 2023에 참가할 뿐 아니라, 공식 파트너사 29CM가 새롭게 선보인 TTRS에서 협력전시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게르하르트 리히터, 토니 저스트, 프랑코 마주첼리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TTRS는 페어 메인 공간인 레이어 27, 레이어 41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행사장 이동 간에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이번 전시는 최근 독일 내서 유명 컬렉터로 알려진 스타브로스 에프레미디스의 소장품을 처음 선보이는 서울 청담 갤러리 전시의 연장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 디파인 서울 2023 레이어 41 전시장  © 김중건

 

행사장 내부에는 작품들이 비치된 아트 부스 외에도 관람객들을 위한 라운지 공간이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준비되었다.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는 레이어 41의 VIP 라운지를 구성했고, 클래식 조명 브랜드 세르주무이는 레이어 27의 라운지 공간을 구성했다. 프리미엄 스페이스 큐레이션 브랜드 유앤어스는 디파인 서울의 전시 공간 및 라운지 구성 일부를 함께했다.

 

▲ 디파인 서울 2023 앤디스 636 전시장  © 김중건

 

▲ 디파인 서울 2023 레이어 27 별관 입구 모습 폐 창고를 전시장으로 활용했다  © 김중건

 

▲ 디파인 서울 2023 아트렌즈 시연   © 김중건

 

더불어 이번 디파인 서울에서는 지난 아트부산 2023에서 처음 선보인 AI기반의 챗 도슨트 서비스를 발전시킨 ‘아트 렌즈(Art Lens)’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트 렌즈는 관람객들이 페어에 출품된 작품을 간단한 사진 스캔만으로 작품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보를 확인한 이후, 관심있는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갤러리에 문의할 수 있는 기능까지 포함되었다. 페어 이후에는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리포팅 서비스를 개발해 페어 현장에서의 고객 경험과 작품 구매 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디파인 서울 2023 레이어 27 전시장  © 김중건

 

▲ 디파인 서울 2023 레이어 41 전시장  © 김중건

 

▲ 디파인 서울 2023 앤디스 636  © 김중건

 

▲ 디파인 서울 2023 포스터  © 김중건


한편, 디파인 서울 2023은 11월 5일까지 개최되며 1일부터 2일은 VIP프리뷰로, 3일부터 5일까지는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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