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중심 대구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아트페어

18회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2025) 개최 … ‘CHALLENGE ART, SHARE THE EXPERIENCE’ 슬로건, 플랫폼 역할 강화

김한솔 | 기사입력 2025/10/27 [12:57]

현대미술의 중심 대구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아트페어

18회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2025) 개최 … ‘CHALLENGE ART, SHARE THE EXPERIENCE’ 슬로건, 플랫폼 역할 강화

김한솔 | 입력 : 2025/10/27 [12:57]

 ▲ 지난해 DIAF 전경                                                                                                            © DIAF 제공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DIAF(Daegu International Art Fair)’, 오는 30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4·5·6홀에서 열린다. ()대구화랑협회가 주최하고 DIAF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외연을 확장했다.

 

DIAF 2025는 단순히 작품을 사고파는 행위의 장으로써의 기능보다는 미술의 본질적 기능을 훌륭히 수행하는 아트페어가 되고자 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6개국, 107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약 10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CHALLENGE ART, SHARE THE EXPERIENCE’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DIAF 2025는 예술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며, 예술가·갤러리·관람객이 함께 도전하고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번 DIAF 2025도전(Challenge)’공유(Share)’를 통해 예술이 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참여 갤러리 또한 국내외 유수의 화랑들이 대거 함께한다. 이번 DIAF에 참여한 갤러리는 프리즈와 키아프에도 참여한 화랑이 대거 합류했다. 6개국의 갤러리가 참여하고,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화랑이 참여한다.

 

대표적인 출품작가로는 서승원(100), 윤형근(100), 이강소(100), 이건용(30), 박서보(150), 데이비드 호크 (50), 쿠사마 야요이 (50), 데이비드 호크니(50), 최병소(25), 다니엘 보이드,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 등이 출품되어 서울 및 지역 더불어 해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작가를 만나볼수 있는 폭넓은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는 작가들의 도전정신을 응원하며, 관객이 직접 예술을 경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더 현대와 함께 더 현대>를 진행해 사전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주목할 것은 지역 미술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이다. 이는 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에서, 미술관과 아트페어가 상생하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첫 단추가 되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서울에서 2차례 개최되는 더 현대>의 진행을 통해 젊은 신진 컬렉터와 신생 갤러리에게도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미술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아트페어로서의 한계를 넘어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별전으로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마련되어, 1960년에서 2000년대까지 대구지역과 일본과의 교류를 재점검하여, 한국과 일본의 현대미술을 조명하고자 한다. 두 나라의 예술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미술인들의 역량이 한국 현대미술계에 끼친 영향을 다시 되짚어 보고자 한다.

 

 ▲ 서울 툇마루 무용단의 현대무용 공연                                                                                  © DIAF 제공


또한 다원예술인 현대무용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서울 툇마루 무용단이 참여하는 현대무용 퍼포먼스가 페어장 내에서 펼쳐진다.

 

현대무용을 다원예술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국내 최초로 아트페어에서 소개하는 전시 기법을 도입하여 최첨단의 예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시각예술 작품 전시만이 아닌 움직임과 몸을 통한 표현의 장르로서의 무용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선보이는 현대무용 퍼포먼스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적·사회적·문화적으로 깊은 의미를 지닌다. 현대미술과 현대무용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것은 관객에게 다감각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정적인 전시 공간에 시간성과 움직임, 생생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대한민국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DIAF’는 근대 미술의 발상지이자 수많은 거장을 낳은 문화 예술의 도시, 대구를 무대로 시작됐다. 2008대구아트페어라는 이름으로 첫 출발하여 지난 17년 동안 매년 11월에 개최해왔던 대구아트페어는 글로벌 아트페어로 도약하기 위해, 2022‘DIAF’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새로운 변화를 알렸다.

<이메일 : sds25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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