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웰갤러리(관장 김경희)는 '김운규' 개인전 <심안의 흐름> 시리즈 전시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수영구 망미번영로 110번길 7 이웰갤러리 본점에서 연다.
지난 1일 오픈한 '김운규' 개인전에는 'Flow of the Eyes' 등 획과 색을 주제로 한 <심안의 흐름> 시리즈 작폼 40여 점이 전시됐다. <심안의 흐름> 시리즈는 김 작가가 태어나고 성장한 부산의 자연과 환경이 어떻게 그의 예술세계에 강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구하고 있다. 김 작가는 부산의 바다, 산, 바람, 빛 그리고 도시의 리듬이 어떻게 그의 작업으로 녹아들었는지를 얘기한다. 이 평면 회화들은 부산의 파도처럼 역동적이며. 작가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시각의 텍스처를 만들어 냈다.
우연성에서 비롯되는 생동적이과 자연스러운 획의 힘 그리고 오브제에서 강화된 촉각성이 총체적으로 반영된 <심안의 흐름> 평면회화는 획(劃)과 색(色)을 주제로 표현한 작품이다. 전통적인 수묵과 채색에서 받은 영감을 현대적인 예술적 감수성에 상응하는 형식으로 획의 회화적 가능성을 재현하고 있다.
바탕색을 칠한 캔버스 위에 돌 알갱이를 넣은 물감을 붓이 아니라 나이프를 사용해서 그러진 화면은 색의 방법론을 차용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미학의 맥락에서 자신의 고유한 조형언어 표명을 시도한다.
<심안의 흐름> 작업은 획의 회화적인 가능성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조형적 실험을 통해 보여 준다. 요약하면 선에서 출발해 오브제를 통해 조형성이 강화되고 다시 평면회화로 돌아간다. 우연성에서 비롯되는 생동적이고 자연스러운 획의 힘 그리고 오브제에서 강화된 촉각성이 총체적으로 반영된 <심안의 흐름> 평면회화에서는 전통적인 수묵과 채색에서 받은 영감을 현대적인 예술적 감수성에 상을하는 형식으로 재현하고 있다.
거친 천에 돌 알갱이를 넣은 물감을 붓이 아니라 나이프를 사용해서 그러진 화면은 얼핏 전형적인 모노크롬 회화처럼 보인다. 그러나 여러 측면에서 볼 때 모노코롬 회화나 단색화에서 환기되는 조형성과 상당할 정도로 그 결을 달리하는 평면회화이다. 김운규는 색의 방법론을 차용하는 차원예서 벗어나 획의 미학의 맥락에서 자신의 고유한 조형언어를 표명하려고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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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규 개인전 오프닝 /이웰갤러리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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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규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전공(석사)와 같은 대학원에서 회화전공해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전시는 2024 김운규 부산의 숨결, 색으로 말하다(갤러리 하이.부산) 2023년 김운규 초대전 바다로 가는길 2(문화공간 빈빈, 부산) 2023 랑주포럼- 실크로드 아티스트들의 만남(항저우, 중국)2022 김운규 초대전(갤러리 M. 서울), 2021 김운규 초대전(아리안갤러리.부산)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전시를 했다.
수상 경력은 2021 제26회 마니프 '우수작가상' 수상, 2019 제18회 오늘의 작가상 '청년작가상' 수상 (사)부산미술협회, 2012 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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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규 개인전 오프닝 /이웰갤러리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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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청, 동아대 석당미술관, 동아대학교병원, 순천현대미술관, 중국 저장석미술관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사)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감정위원,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해운대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