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방향성 보여준 ‘디파인 서울 2023’, 오픈 첫날 방문객 호평 이어져

기존 아트페어와 다른 성수동을 산책하며 관람하는 색다른 재미 느껴졌다 이태수 작가, 지오파토&쿰스, 갤러리 필리아 등 많은 호평과 문의 이어져

김중건 | 기사입력 2023/11/02 [10:26]

새로운 방향성 보여준 ‘디파인 서울 2023’, 오픈 첫날 방문객 호평 이어져

기존 아트페어와 다른 성수동을 산책하며 관람하는 색다른 재미 느껴졌다 이태수 작가, 지오파토&쿰스, 갤러리 필리아 등 많은 호평과 문의 이어져

김중건 | 입력 : 2023/11/02 [10:26]

2일 VIP 프리뷰에서는 작가 작업실 방문, 갤러리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아트부산이 서울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아트 페어 ‘디파인 서울 2023’이 지난 1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화려한 오픈의 막을 열었다. 페어는 성수동 일대 3개 공간을 거점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전시장 인근 골목길은 이번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디파인 서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디파인 서울 2023 현장 사진  © 김중건

 

이번 페어는 관람객이 페어가 열리는 지역 일대를 산책하듯 거닐며, 마치 다양한 컬렉터들의 공간에 방문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러한 기획의도에 부합하듯 이번 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은 “넓게만 펼쳐진 기존의 컨벤션 센터와는 달리, 성수동의 여러 공간들을 갤러리 투어하듯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디파인 서울이 기존의 아트 페어와 다른 매력은 ‘공간’과 ‘동선’에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좁은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기도 하고, 공간과 공간 사이를 오갈 땐 카페 등으로 눈길을 돌려 관람 동선을 잠시 이탈하기도 하고, 수직과 수평, 어느 방향으로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영 컬렉터들이 관심 가지며 주목받기 시작한 컬렉터블 디자인 제품과 동시대 현대미술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예술 작품을 한 공간에 선보인다는 점 또한 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앤디스 옥상공간에 자리한 이태수 작가의 장소특정적 설치작업과, 디파인 서울의 총괄 디렉터인 양태오 디자이너가 기획한 <주제관: 아름다운 인고>의 박홍구, 나점수 작가 전시, 갤러리 필리아(카 스튜디오)와 갤러리 신라(아키오 이가라시)가 함께 협업한 레이어 41의 3층의 공간 연출, 레이어 27의 층고가 다른 두 공간을 아름답게 연출한 밀라노 기반의 지오파토&쿰스 조명 설치작업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트부산의 정석호 이사는 “행사 첫날 오픈하고부터 많은 미술애호가 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셨고, 많은 구매문의 뿐만 아니라 벌써부터 내년 행사 참가에 대한 브랜드와 국내외 갤러리들의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루이비통과 다년간 오브제노마드 협업전시를 선보여온 스위스 기반 아틀리에 오이(atelier oi)의 공동대표인 패트릭 레이몬드는 “디파인 서울의 컨셉이 궁금해 직접 서울을 방문했는데, 첫 행사임에도 각 공간마다 잘 큐레이션된 설치와 작업들을 만날 수 있어 흥미로웠고 내년 디파인 서울 참가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배 작가의 작업에 영감을 받은 달(DAL) 조명작업을 포함한 다섯개의 조명작업 시리즈를 현장에 맞추어 아름답게 연출해 많은 주목을 받는 지오파토&쿰스의 크리스토퍼 지오파토 대표는 “첫날부터 컬렉터와 기업으로부터 기대 이상의 많은 관심과 구매문의가 이어져, 이번 디파인 서울에 참가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오픈 첫날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과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디파인 서울 2023의 VIP 프리뷰는 11월 2일까지, 3일부터 5일까지는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VIP 프리뷰 기간 동안에는 디파인 토크, 작가 스튜디오 방문, 갤러리 투어, 프리미엄 위스키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일반 관람객을 위한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행사장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 양태오 총괄 디렉터가 연출한 박홍구 작가 주제관 (Layer 27) 전경   © 김중건

 

▲ 앤디스 옥상에 설치된 초이앤초이 갤러리 이태수 작가의 작품 전경  © 김중건

 

▲ 이탈리아 디자인 스튜디오 지오파토&쿰스의 조명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  © 김중건

 

▲ 갤러리 필리아와 갤러리 신라가 협력해 연출한 레이어 41 3층 공간 부스  © 김중건

 

▲ 디파인 서울 2023 현장 사진  © 김중건

 

▲ 디파인 서울 2023 현장 사진  © 김중건

 

㈜아트부산 소개

 

㈜아트부산은 부산, 경남지역의 문화 인프라 발전을 위해 2012년 아트쇼부산을 처음 개최한 이래 10여년 만에 아트부산을 국내 대표 프리미엄 아트페어로 성장시켰습니다. 한국의 마이애미로 불리우는 부산의 로컬성에 집중한 아트부산은 5월 행사기간에 맞춰 부산에서 아트와 럭셔리, 휴양을 모두 즐기는 새로운 컬렉터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매년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들이 참가를 이어오고 있는 아트부산은 입장객 수와 작품 판매액 측면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술 시장 내 모든 이해관계자의 활동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투명한 예술시장의 확장을 이끄는 글로벌 아트 플랫폼을 목표하는 ㈜아트부산은 오는 11월 신규 페어브랜드인 <디파인 서울>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미술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 후원, VIP 멤버십 및 로컬 커뮤니티 운영, 디지털 아트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확장해 나가고 있다.

 

▲ 디파인 서울 2023 포스터     ©김중건

▲ 디파인 서울 2023 레이어 41 전시장     ©김중건

▲ 디파인 서울2023 레이어 41 전시장 모습     ©김중건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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