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아트갤러리는 2024기획 청년작가 2인전-배지윤, 최보경 <호랑 통통>전을 마련했다.
전시회 제목은 호랑이와 자신의 통통한 모습을 줄여서 선정한 명제이다.
전시기간은 8월 6일부터 24일까지 부산시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250 1층 성원아트갤러리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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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보경,花樣年華-In the Mood for Love/성원아트갤러리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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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경 작가는 현대 사회의 획일화된 미(美) 적 가치에 반하는 반(反) 외모 지향적 표현을 작품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현대 사회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망이 강해지면서 외모가 소비 가능한 영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외모 지향주의에 반대해, 보편적인 미적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캐릭터를 창조하여 미적 가치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최보경 작가노트
최보경 작가는 현대 사회의 획일화된 미(美)적 가치에 반하는 반(反) 외모지향적 표현을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현대 사회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망이 강해지면서 외모가 소비 가능한 영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외모지향주의에 반대해, 보편적인 미적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캐릭터를 창조해 미적 가치의 다양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작품 속 캐릭터는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발그레한 볼, 작지만 동그란 콧등, 활짝 올라간 입꼬리가 만들어내는 밝은 인상은 단순한 아름다움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유쾌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현대 사회의 미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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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윤 딸기 청룡포,2023/성원아트갤러리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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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윤 작가는 한국의 백두산 호랑이를 소재로 전통적인 호랑이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백두대간의 산신인 호랑이는 용맹한 존재로, 우리의 조상들에게 재앙을 막아주는 수호신으로 여겨왔다. 작가는 작품 속 아기호랑이부터 산신으로 성장한 호랑이는 각각의 캐릭터 이름 '딸기', '수박이', '산딸기' 같은 이름으로 등장한다.
배지윤 작가노트
배지윤 작가는 한국의 백두산 호랑이를 소재로 해 전통적인 호랑이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백두대간의 산신인 호랑이는 사나우면서도 용맹한 존재로, 우리의 조상들에게 재앙을 막아주는 수호신으로 여기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호랑이를 따뜻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그려낸다..
작품 속 호랑이는 애기호랑이부터 산신으로 성장한 호랑이까지 다양하며, 각각의 캐릭터는 고유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다. '딸기', '수박이', '산딸기' 같은 이름의 호랑이들은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해, 기존의 무서운 호랑이 이미지와는 다른 재미있는 연출로 그려진다.
배지윤 작가는 호랑이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호랑이를 매개체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호랑이의 명맥과 기품을 이어가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개성 있는 두 분의 작가분 작품을 감상하시고 관람객에게 좋은 추억 만드시길 기원한다.
무더운 여름 호랑이와 시원하게 만나보자!.
성원갤리리는 "청년작가 두 분을 모시고 이렇게 뜻있는 전시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40세 미만의 청년작가분들이 이렇게 열정적인 모습으로 좋은 작품을 출품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긴 시간을 지나 아침의 새로운 태양이 우리를 찾아오듯이 작가님의 긴 노고로 하나의 작품으로 잉태된다는 점에서 자식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