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24일 “안철수 의원께서 어제 방송을 통해 좋은 취지의 말씀을 주셔서 어제 밤부터 실무자간 논의를 한 결과 내일 AI, 반도체, 과학기술 등 미래에 관한 주제를 바탕으로 대담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공교롭게 저희 둘과 상계동의 인연을 공유하는 고 노회찬 의원께서는 ‘한국과 일본이 평소에 다툼이 있어도 외계인이 처들어 오면 힘을 합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씀을 하셨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의원은 “안철수 의원님과 제가 여러가지 정치적 이견이 노출될 때도 있었지만 과학기술 패권경쟁이라는 공통의 과제 앞에서는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준석 의원은 재차 “큰 제안을 주신 안철수 의원님을 존중하는 의미로 장소는 안철수 의원님의 지역구인 판교 테크노밸리의 넓게 열린 광장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의원은 “빅텐트니 뭐니 하며 유불리만 따지는 정치공학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진짜 공학의 고민으로 대선판이 재편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