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내부 갈등 일파만파…이준석 ‘당원소환제’ 예고

이준석, 허은아 향해 “당원소환제 사이트 구축 시 바로 서명”
허은아 “개혁신당 사태 본질은 간단…‘이준석’에 응하지 않아서”

김은해 | 기사입력 2025/01/12 [20:53]

개혁신당 내부 갈등 일파만파…이준석 ‘당원소환제’ 예고

이준석, 허은아 향해 “당원소환제 사이트 구축 시 바로 서명”
허은아 “개혁신당 사태 본질은 간단…‘이준석’에 응하지 않아서”

김은해 | 입력 : 2025/01/12 [20:53]

▲ 내년이면 만 40세의 이준석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2일 “방만한 재정 운영 후 국회의원들에게 5000만원씩 특별당비 내라고 난리친 건 기억 안 날 것”이라며 “사무처 당직자 공개로 채용해 놓고 바로 자기 말 안 듣는다고 자르라고 난리친 것도 기억 안 날 것”이라며 허은하 자당 대표를 질타했다.

 

이준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래 놓고 주변 사람들이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사주받아서 본인을 싫어한다고 여길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준석 의원은 재차 “그저 안타깝다”며 “뭐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이 많겠지만 시시비비는 가려보려고 한다. 당원소환제는 사이트 구축이 완료되면 바로 서명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의원이 허은아 자당 대표를 향해 비판을 가한 것은, 허은아 대표가 자신을 향해 “상왕정치를 한다”고 지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같은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개혁신당 사태의 본질은 간단하다, 내가 이준석 의원의 상왕 정치에 순응하지 않고 사무총장 임면권을 행사하려 했기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폭로했다.

 

허은아 대표는 그러면서 “이준석 의원은 직접 자신에게 '아무것도 하지 마라', '정책에 손대지 마라', '제발 가만히 있어라'라는 말까지 했다”며 “매우 모욕적인 표현이며 자괴감이 들었지만, 묵묵히 견뎠다”고 주장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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