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김웅·천하람·정미경… 이준석 신당 창당 시 총선 후보군은?

이준석 “신당 창당? 누가 칼 들고 협박하면 못할 게 어디 있겠나”
‘천아용인’에 ‘정미경’까지 탈락… 3·8 전대 후 입지 좁아진 이준석계

김은해 | 기사입력 2023/04/01 [13:48]

한기호·김웅·천하람·정미경… 이준석 신당 창당 시 총선 후보군은?

이준석 “신당 창당? 누가 칼 들고 협박하면 못할 게 어디 있겠나”
‘천아용인’에 ‘정미경’까지 탈락… 3·8 전대 후 입지 좁아진 이준석계

김은해 | 입력 : 2023/04/01 [13:48]

▲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격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사진/국회공동취재

 

지난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이 전원 고배를 마시며 입지가 줄어둔 이준석 전 대표가 창당 여지를 남긴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신당 총선 후보군’에 대한 하마평도 무성하다. 지난 전당대회에 출마한 천아용인은 이준석 전 대표 최측근 인사들로 분류된다.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내년 총선 관련 신당 창당 가능성’을 묻는 사회자 질문에 “지금은 신당 창당이나 분당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누가 칼 들고 협박하면 못할 것이 어디 있겠느냐, 다만 지금 제가 먼저 고민할 이유는 없다”고 창당 가능성의 문을 열어놨다.

 

이에 주요포털 내 카페 및 블로그 등에서는 이준석 신당 창당 시 등판할 총선 후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현 제21대 국회의원 현역 기준으로는 ▲3선 한기호 의원(강원 철원·화천·양구 등) ▲초선 김웅 의원(서울 송파갑) ▲허은아 의원(비례대표)이 거론되고 있다. 원외인사로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 ▲이혜훈 전 의원 ▲정미경 전 의원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작년 8월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보수신당 창당 시 국민의힘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다는 여론조사가 등장한 바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그해 8월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선거 및 사회현안 48차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2.5%가 보수신당지지 의사를 밝혔다.

 

당시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표본조사 완료 수는 1018명이며, 응답률은 5.5%다. 5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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