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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출처 = 한민수 대변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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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9일 “21개월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보고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임기 3년 차, 두 번째다. 4·10 총선을 통해 국정 기조를 바꾸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 이후의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국민보고는 우리 국민 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자화자찬으로 채워졌다”며 “국정운영에 대한 반성은 찾을 수 없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한민국과 국민이 처한 상황을 얼마나 무사안일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똑똑히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도 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재차 “윤석열 대통령은 왜 70%에 가까운 국민께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지지하지 않는지, 왜 총선에서 국민께서 심판했는지 여전히 모르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어진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역시 한 치도 예상을 비켜나지 않았다”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명령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서 수용할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도 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또 “심지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지난 정부에서 수사를 할 만큼 해놓고 또 하자는 것은 정치공세라며, 김건희 여사가 불가침의 성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순직한 해병대원에 대한 특검법조차 이미 수개월째 제자리걸음인 수사기관의 수사를 믿고 지켜보자는 말로 국민을 허탈하게 했다”고도 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말미에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대로, 국민을 외면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바로잡아가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