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토박이 출신으로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산갑지역구에 출마선언을 했던 김성훈 前경남도의원(만46세)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두 차례 연이은 양산시갑 단수 공천 결정에 승복하고, 당의 승리와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입장문을 1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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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훈 민주당 양산시 갑 예비후보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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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도의원은 13일 “윤석열 정권은 △민심역행 △역사퇴행 △무능과 오만 △검찰공화국으로 가고 있다”면서, “무능한 현 정권을 심판하고 위기에 빠진 국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향 양산시갑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1월31일)한 바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전 도의원은 “하지만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양산시갑 지역을 경선 없이 이재영 예비후보를 단수공천 했다”며, “중앙당의 공정한 경선 원칙과 21대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이재영 후보의 연속 단수 공천에 대해 반대하며 재심을 요청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주당 복수 후보 간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 흥행을 기대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크게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김 전 도의원은 “고향 양산발전에 대한 많은 생각과 주변의 조언과 고민 끝에 저는 당의 공천 결정에 승복하고, 양산시 갑을 민주당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선공후사(先公後私), 백의종군(白衣從軍)하겠다”면서,“승복과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도의원은 “제22대 총선이 김성훈 개인에게 갖는 정치적 의미와 아쉬움이 큰 건 사실이지만, 그에 앞서 현 대한민국에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가 더욱 절실하기에 이번 당의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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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훈 민주당 양산시 갑 예비 후보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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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경남도의원은 “양산시갑·을 두 곳 모두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는데 힘을 보태고 응원할 것”이라며, “아울러, 양산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민주당 정치인이 있다는 것 또한 양산시민들과 당원동지들께서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도 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