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일 출근제’ 꺼낸 與원희룡 “하이브리드 근무제 제안”

“심상정·이재명 주장과는 달라”
“유연근무제 일종, 일괄적 적용 아냐”

김은해 | 기사입력 2024/07/09 [22:06]

‘주3일 출근제’ 꺼낸 與원희룡 “하이브리드 근무제 제안”

“심상정·이재명 주장과는 달라”
“유연근무제 일종, 일괄적 적용 아냐”

김은해 | 입력 : 2024/07/09 [22:06]

▲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출처 = 원희룡 후보 sns)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9일 “저는 심상정 전 의원이나 이재명 대표가 주장하는 획일적인 주4일제는 무리하다고 생각한다”며 “때문에, 현 주5일제라는 기본틀을 유지하면서, 3일만 출근하고 2일은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유연근무제의 일종인 '하이브리드 근무제' 도입을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원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물론 생산직 노동자들까지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며 “그러나 일괄적인 변화가 어렵다고 해서 모든 변화를 거부한다면, 어떠한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원 후보는 또 “근로자들을 사무직과 생산직의 대결구도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며 “근로자 복지는 근로 제도뿐 아니라 임금, 처우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며 사무직 근로자들의 근로 여건이 개선되는 만큼 현장 근로의 희소성이 커지기 때문에 자연히 임금 보상도 올라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그러면서 “안 되는 이유를 찾는 게 아니라 실현 가능한 노력부터 시작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유능함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원희룡, 전당대회, 국민의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