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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출처 =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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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8월 19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관리할 선관위원장에는 계파적 색채가 엷은 5선 의원 출신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이 임명됐다.
황 선관위원장은 국민의힘 고문으로, 지난해 전당대회와 올해 있었던 6·3 대선후보 경선 관리 등을 평가받았다는 관측이다. 그간 지도체제 공백 또는 중요 경선 때마다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며 당에 기여했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 선출되는 당대표는 국민의힘을 쇄신할 책임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를 총괄해야 하는 정치적 부담을 떠안는다. 임기 2년이 주어지지만, 향후 선거 결과에 따라 진퇴가 갈릴 수도 있다.
출마가 예정되는 후보군으로 김문수 전 대선후보, 한동훈 전 대표,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당내 최다선인 6선의 조경태 의원이다. 그와 함께 충청 출신인 장동혁 의원의 당대표 도전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성태(시인/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