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최초 프랑스 밀레미술관 초대작가 장태묵 화가, 부산 이웰갤러리 초대기획전 개최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부산 망미동 이웰겔러리 본관(Space1 '천개의 빛을 새기다')과 연산동 e-웰니스 이웰겔러리 연산점(Spave2 '목인천강') 에서 각각 전시 마련장태묵 작가 기획초대전이 24일 부산시 망미번영로 이웰겔러리에서 마련된다.
오프닝은 24일 오후 5시께 부산시 수영구 망미번영로 110번길 7 이웰겔러리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Space1(부산시 망미번영로 110번길7 이웰겔러리)에서는 '천개의 빛을 새기다', Spave2(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99 해암빌딩 e-웰니스치과 내 이웰갤러리 연산점)에서는 '목인천강' 시리즈를 각각 전시를 마련한다.
아시아인 최초로 프랑스 밀레미술관 초대작가로 전시를 한 장태묵 작가는 때론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느껴야 할 때가 있다. 내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작업실 밖의 다른 것들을 관념 속에 담은 채, 특정한 장소나 기능을 위한 것도 아니며, 보여 진 대상, 작품 간의 기이한 삼각관계 이외에는 아무것도 의식하지 않고, ‘내 자신을 표현하고’ 있으며, 작품의 시각세계의 물체와 ‘닮은’ 단순한 재현도 아니다.
시각세계의 자연의 변화 과정, 즉 시각적 자료에서 오는 어떤 통찰력과 창조력 충돌의 존재로서 자연의 영감을 받기도 한다. 개인의 감추어진 내면세계 또는 집합적인 상징의 영역 중 자연에서 터득한 개인적인 무의식의 세계에 침착함으로써 작업의 원천을 찾아간다.
내 자신의 조형성 위에서 종이가 되고 물감이 되어, 자연의 색을 드러내고, 자연의 색을 찍어내고, 자연의 색을 만들어간다. 자연의 견지에서 그림을 읽어낸 경험이 있는 자 만이 반대로 그림의 견지에서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것처럼, 나 자신은 빛의 메시지를 물감의 암호로 풀기도 하고, 다시 변형시켜 투과하기도 한다.
대상을 투시하고, 끈적하게 들러붙은 촉감적 촉수로 대열에서 이탈하고, 대열이 깨어 움직이는, 말하자면 지루하게 반복되는 속에서, 연극적인 제스처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지는 바탕이 되어 내 삶의 총체적인 한 방향으로 보여지고 싶다. 스쳐 지나가는 이미지와 경험의 질서를 부여하고 자연의 질서에 기대어 삶에 대한 방향감각, 즉 가지를 내기도 하고, 퍼져나가기도 하는 정연함을 나무의 뿌리에 비유하고 싶다.
뿌리로부터 나오는 수액은 나를 통하고, 나의 눈으로 전달된다. 때론 나 자신을, 나무의 줄기와 같다고 생각한다. 그 흐름의 힘에 의해 부서지고 흔들리면서 나의 비전을 작품에 쏟아 붓는다. 온 세상이 보는 앞에서 나무의 꼭대기가 뿌리의 모습으로 자랄 것이라고 장담하지 못한 채... 정해진 위치에 서서 나무의 줄기처럼, 저 아래 심층부에서 올라오는 것을 모아서 전달하는 일을 맡아 수행한다. 어느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고, 그 누구 위에서도 군림하지 않으며, 운명인 듯, 늘 두렵고, 고독한, 어두운 밤하늘을 더듬으며... 일상표현들을 포장하지 않는다.
색채를 만드는 것, 색을 칠하는 것, 특정한 효과를 위해 재료를 혼합하는 일련의 행위들은 자연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붓을 통해서 살아나는 자연의 모습에 나 자신의 움직임과 색깔을 입힌다. 관념으로서가 아닌, 생명의 터에 뿌리내린 숨겨진 형상들을 드러내어, 보이는 그대로의 자연색이 되어 지적인 여과 없이 투명한 눈으로 읽는데 집중한다. 자연의 형상이 내 작품 속에 반영 되듯, 대상을 물속에서 투영시켜, 나와 대상(자연)을 동일화 시키는 과정에서 그 어떤 외부적인 행위보다 안으로의 관조를 중요시한다.
자연의 속에서 깊이 뿌리내린 비밀의 샘을 하나의 풍경으로 완성하고픈 욕심을 가진 채...오늘도 내일도 내 작업은 이어진다... ...작가노트에서.
장 작가는 "빛을 하늘에 새긴다. 시간에 따라. 빛의 양에 따라 보는 시선과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찰나의 순간, 빛의 인상을 조우한다"고 말했다.
'천개의 빛을 새기다'와 '목인천강' 시리즈를 작업한 장태묵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 서양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 회화과를 나와 현재 계명대학교 회회과에 교수와 우즈베키스탄 리파드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 작가는 75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장태묵 JANG, TAE MOOK
1989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2004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현)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 우즈베키스탄 리파드대학 명예교수
개인전(75회) 2025년 이웰 갤러리-(부산) 2025년 동원화랑 앞산-(대구) 2024년 갤러리 희-(안동) 2024년 시호재-(칠곡) 2024년 송강미술관-(안동) 2023년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2021년 갤러리 다온 초대전-(서울) 2020년 인사아트프라자 초대전-(서울) 2019년 갤러리 다온 초대전-(서울) 2018년 동원화랑 초대전-(대구) 2016년 BNK 부산은행(본점)-(부산) 2015년 대구 수성아트피아 초대전(전관)-(대구) 2014년 인사아트센터-변화하는그림전-(서울) 2013년 KBS대구 개국74주년 특별초대전-(대구방송총국) 2011년 밀레미술관 특별초대전 (밀레아뜨리에)-(프랑스) 동양인 최초의 초대개인전
2008년 갤러리 Q 개관25주년 특별초대전-(일본) 2008년 두루아트스페이스 초대전-(서울) 2007년 뉴욕 아트뱅크 초대전-(미국) 2000-2005년-예술의 전당-(서울) 2004년 제비울미술관 초대전-(과천) 2001년 갤러리 상-(서울) 외 2001-2015년 개인초대전 밀레미술관 특별초대작가 쟝 프랑수아 밀레 “탄생” 200주년과 작품 “만종” 탄생 150주년 기념 전시로 동양인 최초로 밀레미술관에 초대되어 특별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작품소장처
밀레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KBS미디어센터, 제비울미술관 르네상스호텔, LG그룹, 세르비아대사관, KBS대구방송총국, 프랑스대사관, 네팔영사관, 대전검찰청, 튀니지대사관, 외교통상부.... SK그룹, BNK부산은행, 국립현대미술관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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