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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출처 = YTN 뉴스나이트 유튜브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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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투쟁 도중 녹색병원으로 이송된 데 대해 “일단은 이렇게 구체적인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단 김기현 대표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을까 했던 부분들은 이재명 대표의 단식이 오늘로써 끝났다는 전제 하인데 이재명 대표가 링거를 맞고도 계속해서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하니까 이 부분에 대한 결정은 어떻게 내려질지 제가 예단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18일 밤 YTN 뉴스나이트에 출연해 “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아까도 말했다시피 가장 원하는 출구전략은 김기현 당대표를 자신의 앞으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며 “그리고 특히 녹색병원으로 이동해있기 때문에 친분이 깊은 병원인 만큼 김기현 대표가 방문할 시에 충분히 촬영에도 협조적일 것이고, 병원에서. 그러면 이제 이재명 대표는 지금까지의 단식 명분까지 얻어내는 완벽한 그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사실 사냥꾼이 덫을 놓고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저는 보인다”며 “그곳으로 달려갈 이유가 있을까, 김기현 대표가 찾아가는 경우는 이재명 대표가 반드시 지금 민주당이 요구하는 것처럼 총리 사퇴부터 민주당이 요구하는 말 그대로를 그대로 다 얘기할 건데 김기현 대표가 아프다는 사람 붙잡고 거기서 싸울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나”라고도 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덫인 줄 알고 달려가야 하는 경우에는 사실 제가 볼 때는 사냥개들의 몰이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몰려가는 것뿐이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재차 “사실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야당 대표이기 이전에 권력을 이용하는 권력형 범죄혐의자이기도 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동정심만으로 범죄 혐의자의 죄라는 본질이 흐려질 수 있다.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김기현 대표가 방문을 병원으로 하는 건 적합하지 않다고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