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포커스/김은해]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 진영에 중도·보수를 상징하는 인물들이 대거 합류하고 있다. 김서중 국민의당 분당갑 당협위원장과 이윤희 전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그렇다. 두 정치인은 최근 김민수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한 후 캠프 내 공동선대위원장(김서중), 공동총괄위원장(이윤희)으로 각각 활동하게 됐다.
우선 김서중 위원장은 국민의당 소속으로 유일한 성남 지역 당협위원장이다. 김서중 위원장은 국민의당 입장에서 험지와 다름없는 성남시에서 활동한 책임감 강한 정치인으로 입소문이 났다. 그는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쯤 김민수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선언’ 및 ‘캠프 합류’를 선언했다.
김서중 위원장은 지지선언 당시 “김민수 예비후보는 젊고 참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김민수 예비후보는 성남시에 새로운 화합의 정치와 혁신을 더할 적임자다. 김민수 예비후보가 걸어야 할 성남교체 행보에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김민수의 시민캠프 관계자는 “성남에서 ‘어게인 윤석열-안철수 단일화’가 이뤄졌다”며 “김서중 위원장과 함께 호흡할 김민수 예비후보는 ‘화합의 정치’와 ‘경제 통찰력’을 더욱 섬세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장선상으로 공천 경쟁을 펼친 이윤희 전 예비후보도 지난 23일 김민수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며 힘을 더했다. 이윤희 전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발표한 성남시장 후보 4자 경선에서 컷오프됐다.
이윤희 전 예비후보는 당시 모란역 인근 김민수의 시민캠프에서 “저는 어제 탈락을 했고, 이제 ‘이윤희 성남시장 예비후보’ 이름이 새겨진 점퍼를 입는 날도 오늘이 마지막이 됐다”며 “이제 저는 성남교체를 위해 ‘내가 평소 사랑하는 젊은 일꾼이자 후배인 김민수를 지지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윤희 전 예비후보는 “김민수 예비후보는 70년대생이지만 완숙한 사람”이라며 “국민의힘이 본선에서 승리하려면 ‘깨끗한 길’을 걸은 사람을 올려서 잃어버린 12년을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윤희 전 예비후보는 ‘대장동 의혹 특검’을 줄곧 강조했던 지역정치인으로 오세응 전 국회부의장 비서관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시민사회위원회 후보진실검증단 단장을 역임한 정통 보수정당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한편 김민수 예비후보는 “김민수의 ‘퍼스트 성남’ 비전과 이윤희의 ‘공명함’이 합쳐짐에 따라, 성남교체를 위한 발걸음이 더욱 힘을 받게 됐다”며 “이윤희와 김민수를 더 크게 외쳐주시고 써달라. 성남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데 더욱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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