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이재명’ 장영하 “김민수, 성남시장 후보 지지율 1위 믿지 못해”

“김민수는 지역 활동만 해… 난 김부선 녹음파일 등 언론에 가장 많이 나와”

김은해 | 기사입력 2022/04/14 [12:16]

‘굿바이 이재명’ 장영하 “김민수, 성남시장 후보 지지율 1위 믿지 못해”

“김민수는 지역 활동만 해… 난 김부선 녹음파일 등 언론에 가장 많이 나와”

김은해 | 입력 : 2022/04/14 [12:16]

▲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와 장영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 (출처 = 김민수, 장영하 페이스북)     ©

 

[인디포커스/김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통령 후보의 비리를 지적한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최근 성남시장 선거 지지율과 관련해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

 

장영하 변호사는 14일 이데일리와의 단독 인터뷰 당시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를 저격했다. 

 

장영하 변호사는 “인지도와 지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언론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영향을 많이 미친다”며 “그런데 내가 아는 한 김 위원장은 본인의 출마에 관한 것 이외에는 언론에 보도된 것이 없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장영하 변호사는 그러면서 “나는 최근에 ‘굿바이 이재명’, 김부선 녹음파일 등등 해서 언론에 나온 것이 후보 넷 중에 압도적으로 1등인데 김 위원장이 지역 활동만 가지고 지지율 1위라는 것은 믿을 수 없다”고 목소리 높였다.

 

장영하 변호사 역시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장영하 변호사가 언급한 여론조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중부일보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차기 성남시장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로, 해당 조사에서 김민수 예비후보는 17.6%로 1위에 올랐다. 장영하 변호사는 2위로 16%를 기록했다.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한편 김민수 예비후보 측은 장영하 변호사 주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민수의 시민캠프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경쟁 후보님의 발언은 발언 그대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다만 김민수 예비후보는 성남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지역 활동에 열중하는 김민수 예비후보를 비판하는 언사는 ‘지역 활동’과 ‘시민과의 소통’을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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