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은 없었다… 與당대표에 ‘김기현’ 당선, 52.93%

최고위원 김병민·김재원·조수진·태영호, 청년최고 장예찬
“김기현 신임 대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업무스타일 강점”

김은해 | 기사입력 2023/03/08 [17:31]

결선은 없었다… 與당대표에 ‘김기현’ 당선, 52.93%

최고위원 김병민·김재원·조수진·태영호, 청년최고 장예찬
“김기현 신임 대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업무스타일 강점”

김은해 | 입력 : 2023/03/08 [17:31]

▲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출처 = 김기현 당대표 페이스북)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 첫 집권당 당대표로 당선됐다. 김기현 후보는 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개표 결과, 52.9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결선 없이 당대표가 됐다. 국민의힘은 작년 12월 개정된 경선 방식에 따라, 당대표 경선에 한해 과반 득표 후보가 없을 시 결선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김기현 후보는 52.93%, 안철수 후보 23.37%, 천하람 후보 14.98%, 황교안 후보 8.7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최고위원으로는 김병민, 김재원, 조수진, 태영호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장예찬 후보가 선출됐다.

 

여권 안팎에서는 김기현 후보가 당대표가 된 배경으로 ‘다수의 선거 승리 경험’을 꼽았다. 윤용호 대통령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은 이날 본지와 만나 “김기현 대표는 현장 중심의 철저한 업무 스타일과 다수의 선거에서 승리한 경험을 토대로 당을 '원팀'으로 만들고 안정적으로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닦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기현 신임 당대표는 지난 2004년 한나라당으로 정치에 입문해 다양한 당내 요직을 경험한 인물이다. 지난 2014년 당시엔 지방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 권유로 울산시장에 출마해 당선 된 후 현장중심 시정철학을 몸소 실천하며 ‘길 위의 시장’으로 통했다.

 

김기현 신임 당대표는 당대표 수락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며 “똘똘 뭉쳐서 내년 총선 압승 이루자"고 밝혔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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