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다행히 이재명 단식 중단… 조속히 건강 회복하시길”

“그러나 지난 사흘간 민주당이 보여준 행태는 참담한 심정”
“배신, 가결표 색출 등 소름 끼치는 마녀사냥이 벌어져”

김은해 | 기사입력 2023/09/25 [23:04]

김기현 “다행히 이재명 단식 중단… 조속히 건강 회복하시길”

“그러나 지난 사흘간 민주당이 보여준 행태는 참담한 심정”
“배신, 가결표 색출 등 소름 끼치는 마녀사냥이 벌어져”

김은해 | 입력 : 2023/09/25 [23:04]

▲ 김기현 신임 당대표와 신임 지도부. (출처 = 국민의힘)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25일 “다행히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을 중단했다고 한다”며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지난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특권 없는 정당한 사법 절차가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민주당 역시 이재명 대표의 개인적 사법리스크로부터 해방되어 공당 본연의 역할과 본분을 되찾고 여당과 함께 민생 정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그러나 지난 사흘간 민주당이 보여준 행태는 실로 참담한 실정”이라며 “배신, 가결표 색출, 피의 복수와 같은 소름 끼치는 마녀사냥이 벌어지고, 살인 암시 글까지 등장하는 한편, 소속 의원들이 국회법이 규정한 비밀투표의 원칙을 어기고 부결 인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우려했다.

 

김기현 대표는 “가짜뉴스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 영장 담당 판사가 법무부 장관과 대학 동기라는 가짜뉴스를 생산해 냈다”며 “조금만 검색해 봐도 누구나 알 수 있을 단편적인 사실조차도 확인하지 않은 거짓말 자판기다운 행태를 반복한 것”이라고도 했다. 

 

김기현 대표는 재차 “민주당 지도부는 한발 더 나아가 국회의원, 보좌진, 시도당 등 당의 조직을 총동원하여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요구 탄원서 제출을 강요하고 있고, 구속을 대비한 석방 요구 결의안 이야기도 회자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기현 대표는 “당을 이재명 대표의 방탄 당으로 전락시킨 친명계 핵심 의원들은 자리를 보전한 채 더욱 핏대 세워 목소리를 높이고 정기국회 중간에 난데없이 원내지도부가 사퇴한 일도 벌어졌다”며 “민주당이 이런 혼란을 거듭하면서 국회의 정상적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민생입법 공백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 되고 말았다”고 강조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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