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충남을 미래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키워나갈 것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협약식서 “新 도약 여는 4조 1천억 원 신규 투자”

김은해 | 기사입력 2023/04/05 [06:22]

윤 대통령, 충남을 미래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키워나갈 것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협약식서 “新 도약 여는 4조 1천억 원 신규 투자”

김은해 | 입력 : 2023/04/05 [06:22]

▲ 4월 4일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회장이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투자협약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사진/용산대통령실 © 인디포커스

 

윤석열 대통령은 4. 4일 오후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소··(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간 신규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41천억 원의 대규모 신규투자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충남이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한 곳이라며,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 분업체계에서 부가가치가 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고, 이 분야에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3월 충남 아산시 온양 온천역 앞 유세 당시 약속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온양 온천역 앞에서 충남 아산을 미래 신산업의 요람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며, 정부는 충남을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남이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산업의 눈으로 불리는 디스플레이는 반도체와 함께 IT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며, 휘어지거나 접을 수 있고 돌돌 말 수도 있는 OLED 디스플레이는 LCD에 비해 압도적인 화질을 어떤 형태로든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첨단과 첨단이 만나면 산업적 기회가 생겨난다며, 첨단 OLED 기술이 또 다른 첨단의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만날 때 무한한 산업적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고, 군사 안보 분야의 응용도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민간이 적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OLED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 지원을 해,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견지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산업 초기부터 함께 성장한 중소, 중견 소··장 기업의 기술력을 더욱 높여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과 생태계를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오늘 OLED 투자를 포함해서 이차전지, 차세대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천안, 아산, 온양 지역에 향후 약 52조 원의 신규 민간투자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토지이용규제 완화 등을 통한 신속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로 충남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국립경찰병원 설립, 금강변 역사문화관광 단지 조성, 광역 교통망 확충 등 충남이 추진하는 여러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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