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국정 지지도 27%... 5주 연속 20%대 기록

지난주 3% 반등 후 다시 1% 떨어져... 정당 지지도 민주 36% vs 국힘 35%

이태훈 | 기사입력 2022/08/26 [14:07]

尹 대통령 국정 지지도 27%... 5주 연속 20%대 기록

지난주 3% 반등 후 다시 1% 떨어져... 정당 지지도 민주 36% vs 국힘 35%

이태훈 | 입력 : 2022/08/26 [14:07]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는 모습.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5주째 20%대에 머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지난주 28%에서 1%포인트 떨어진 27%를 기록했다. 지난주 3%포인트 상승하며 반등했지만,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6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긍정 60% 대 부정 30%), 70대 이상(54% 대 29%)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보수층(긍정 44%대 부정 48%)과 60대(47%대 47%)에서는 차이가 크지 않았다.

 

  © 한국갤럽 홈페이지 캡쳐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못 하고 있다’는 이유로는 ‘인사’(24%), ‘경험·자질 부족, 무능함’(9%),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8%), ‘독단적·일방적’(7%), ‘소통 미흡’,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5%), ‘공약 실천 미흡’, ‘정책 비전 부족’(이상 3%) 등을 꼽았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좋게 본다’는 평가는 31%, ‘좋지 않게 본다’는 평가는 56%로 나타났다. 앞서 집무실 이전 한달 무렵인 지난 6월 7~9일 조사에선 긍정·부정 시각이 각각 44%로 비슷했지만 긍정 평가가 크게 줄었다.

 

집무실 이전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국고·세금 낭비’(41%), ‘이전할 이유가 없었음’(13%), ‘계획 미비·졸속·성급함’(8%), ‘청와대 상징성·역사성 도외시’(6%), ‘기존 시설·인프라 사용하면 됨’, ‘여론 수렴·국민동의 없었음’(이상 5%) 등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6%, 국민의힘이 35%, 정의당이 4%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1%포인트 떨어졌다.

<이메일 : xo95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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